문득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내가 적지 않은 돈을 내고, 손 팔고 다리품 들여가며 이런 노력을 왜 하는 것일까.
시작할 때 큰 포부와 결연한 마음 가짐도 빠듯한 일상 속에서 없는 시간 쪼개가며 또 매몰되다 보면
그 마음은 쉽게 희석되는 것 같은데, 동료들이 내 멱살을 잡고 흔들어 주니 또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투자를 위한 공부가 버겁고 힘든 과정이 아니라(힘들고 고단한 순간이 더 많을지라도)
가볍고 재미있게 지속할 수 있는 것은 동료들과의 교감과 응원이라는 것을 32조를 만나고서 알게 되었습니다.
댓글
하루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우리 조원분들 덕분에 조모임의 가장 강력한 힘은 '교감과 응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사실.. 조모임 전까지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거든요. 재미있게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