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68기 82조 캔] 열기 1강 후기_이럴줄 알았다

내가 걷고 있는 길에서 10년뒤에 10억 벌 수 있나? NO

나의 선배가 10억 벌 수 있나? NO

내가 살던 세상은 아름다운 유토피아 였는데 철저한 현실이였다

아이를 낳고 가정이라는 것이 생기고 완전히 뒤바뀌었다

막연히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돈 공부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며 7년이란 시간동안 무엇을 했나

분명히 배운게 있고 성장한게 있는데 너무도 더디기만하고 당장에 급급했던 시간들이였던것 같다

노후라는 것은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그런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어차피 모두 죽는데

지금 순간에 열정을 다해 전체를 위한 삶을 살면 된다고 너무도 무지하게 순진하게만 살아왔던

세월들이 보람차고 너무나 행복했지만 조금은 야속한만큼

이번 강의는 그냥 다 아는 이야기로 지나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분명 어디선가 한번씩은 다 들어봤던 말일 수도 있겠지만

한번도 나에게 진지하게 대입해보고 생각해보지 못한 노후에 대해서

비단 나만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다

지금이라도 이런 시간을 가진 것에 감사하며 정신차리고 준비해가자

어려웠다

전체 속의 나만 있었던 터라 나의 삶을 어떻게 그려가야하는지

마치 문맹인처럼 더듬더듬 내가 바라는 삶, 나의 욕망을 그린다는 것이 어색했다

큰 욕심이 있는건 아닌데 평범하기가 어려운 현실?

언제까지 벌수 있을까? 를 생각해보고 어떻게 해야할까, 내 주변에 부자가 없다.

하지만 온라인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위기라고 느꼈으니 행동하자

목적지가 없어서 계속 흔들렸다.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아는 얘기, 맞는 얘기, 좋은 얘기 드디어 뼈 맞게 됨에 감사드린다

단번에 되지 않을거란걸 안다

100번 1000번 버벅거리더라도 하나씩 천천히 꾸준히 나아가자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

<습관, 버티고 인내> 단계

<독하게 원씽지키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