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68기 1호기로 시작해 69호기까지 투자할 조 온유] 바로 투자에 활용가능한 임장보고서(투자계획서)📃 쓰는 법 -3주차 강의 후기-

  • 25.04.28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온유입니다.

앞마당이 늘고 임장보고서 수가 늘어남에 따라 

임장보고서 안에 임장갔던 지역과 투자 생각이 다 들어있어

이것만 보고서도 바로 투자가 가능한 보고서로 만들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바로 코크님의 3강에서,

투자에 바로 활용 가능한 임장보고서를 만드는데 필요한 기초와 노하우들을 다 전수해 주셨습니다.

그럼, 앞으로 저의 임장보고서(투자계획서)에 적용할 점 위주로 3주차 강의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I 임장보고서에 담겨야 할 3가지  

  1. 가치 : 이 물건이 투자할만큼 가치가 있는가?
  2. 가격 : 가치에 가격을 붙였을 때 이 가격이 어울리는가?
  3. 비교평가 : 내 투자금으로 이 물건이 최선의 선택인가?

 

입지분석을 통해 가치를 확인하고,

시세지도를 그려서 가치를 확인하는 것 까지는 어느정도 훈련이 되어 익숙하게 작성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직 가치에 가격이 어울리는지,

그리고 투자금 대비하여 최선의 선택인지는 임보에 많이 못 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달 임보부터는 생활권 내 비교평가, 우선순위를 뽑아보면서 조금씩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코크님이 말씀 주신 것처럼 생활권 내 + 내 앞마당 지역과도 비교해 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명심할 것 : 임장보고서는 단순히 과제가 아닌 내 돈을 불려줄 투자계획서 입니다.

 

 

I 단지임장가서 봐야할 것

이 파트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변할 수 있는 것(단지 내부)보다 쉽게 변하지 않는 것(단지 외부)를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분임 때는 아무래도 단지 주변을 돌긴 하지만,

단임 때는 단지 내부에 너무 매몰되었던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이 부분은 조모임 때 조원들과도 크게 공감되는 부분이었고,

그래서 단임 때 조원들과 함께

단지 주변 환경, 물리적인 위치, 학군에 대해서도 단지와 함께 종합적으로 생각해서

단지 선호도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지분석 장표에도 해당 내용을 최대한 넣었는데,

단지를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보다 풍성한 분석이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단지를 선명하게 기억하는데도 좋은 것 같습니다.

 

 

I 단지임장으로 내 최선의 단지를 찾기

여기서는 제가 바로 적용할 점이 나옵니다.

 

★적용할 점 : 최선의 단지를 찾기 위해 임보 7개 이상 작성한 사람은 => 300세대 이상 모든 단지를 작성할 것

내 투자금 + 5천에 집중하여!

 

강서구 단지가 너무 많지만,

최대 작성한다! 작성한다! 작성한다!!!

 

실거래가 보다 호가가 높을 경우, 낮을 경우 매도자의 상태에 대해서 설명해 주신 부분은

매물임장 때 적용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때문에 내가 사고 싶은 단지는 욕망 호가가 많은 걸까?, 실은 욕망 호가가 아니라 날기 시작한 단지일까?)

 

실제로 호가가 낮아도 이유가 있는 단지도 있다고 하셨는데,

평촌 경수대로를 끼고 있는 단지를 예시로 들어주신 것처럼

실제 투자할 물건이라면 진짜 딥하게 물건의 금액을 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목표 매수가를 세우는 것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매가, 전가로 투자금을 예측하기는 했지만

목표 매수가를 적용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적용할 점 : 단지분석을 하다가 가치가 있고, 투자금 범위 내에 들어오는 단지는 ‘목표매수가’를 설정하여

단지 가격에 딥하게 들어가본다. 실제로 매물임장 진행하고 시세트래킹 한다.

 

 

I 단지분석을 했다면 순서 매기기

단지 순서 매기기도 실은 제가 지난번 임보부터 시도했던 부분입니다.

워밍업을 했다면, 이번 지역부터는 조금씩 실전의 마인드로 작성해 나가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이게 더 좋을 것이다 라고 끝나는 것이 아닌

아실 그래프로 정답을 확인해 보는 것.

이 비교평가의 끝에, 나의 최선의 단지가 뿅하고 나와주길!

 

 

I 마지막, 코크님이 주는 위로와 용기 

사실 요즈음은 제 투자 공부 기간 중에 아마 제일 힘든 시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임장가기, 임보 쓰기가 힘들어서는 아니고요

(임장, 임보 아직도 너무 재밌어요.)

 

이제 1년이 되어 가고, 제 1호기 목표였던 4월이 다 지나가는데

주변 동료들은 하나둘씩 1호기를 해나가는 중

저는 아직 투자를 할 용기와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 앞마당은 실은 반마당이었나?

아니면 나는 용기가 없는 사람이었나?

나는 느린 사람인가?

코크님 말처럼 단순히 투자자가 아닌 자기계발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인가?

 

오늘 실전반을 벌써 3번째 광탈하면서 아직도 때가 아닌가 싶기도 하면서

약간의 허망함과 허탈감도 드는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강의에서 코크님이 알려주신

“비교금지”

“낙심의 골짜기” 

를 명심하며

 

다시 멘탈을 다잡고

남들과 다른 시간을 살며, 다르게 쓰는 시간 만큼 달라지기로 다시 결심했습니다.

 

너나위님이 항상 얘기하셨던 것처럼

실패해도 성공할 때까지 계속하면 결국 성공할꺼니까!!!

 

제일 힘빠지고 지치는 3주차이지만

또다시 활짝 웃으며 뿌듯해 할 4주차 마무리를 향해

투자자로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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