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27기 30조 오늘과 내일 ) 지투기 한달을 마무리 하면서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지투기를 부산으로 가고 싶었는데 못 가고 

내 집 앞인 대구 달서구를 하게 되었다. 

 

조가 짜여지고 다들 지방에서 오신 분들이라 

나만 대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그랬는데

 

새벽 같이 달려 오시는 조원님들을 만나면서 배울 점이 정말 많았다.

 

주말마다 비를 맞으며 임장하고, 하루에 4만보 씩 걷는 힘든 일과였지만 

혼자 하기에는 힘든 시간을 서로가 있어 웃고 즐기며 이겨 나간 것 같다.

 

아직 초보라 부족한 부분을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애쓰시는 조장님과 산다소니아님

 정말 감사 합니다.

 

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을 조원님들의 생각을 통해 배우게 되고,

그리고 임장 팀장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좋았고 

더불어 조원님들 덕에  나도 조금 더 성장하게 된 것 같아

 행복한 한 달이  되었다.

 

이런 것이 월부에서 말하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동료의 힘인가 보다.

 

처음 만난 맥도널드에서의 어색함은

 어디로 사라지고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가니 정도 들었는데  

이제 조만간 헤어져야 할 때가 되니 

서운한 마음이 든다.

 

조원님들 대구에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다시 얼굴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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