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 남이 하면 나도 하고, 내가 하면 남도 한다
이번 4주차 강의를 듣고나서 이야기나누다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말
“어떻게 저렇게까지 할 수 있나요?”
월부를 하다보면 참 다양한 사람을 만납니다.
엄청난 사람들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저만치 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개념은 다 배웠고,
행동으로만 옮기면 된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이제 더 하냐 덜 하냐의 싸움으로 바뀝니다.
4주차 강의의 핵심은
가치 있는 걸 어떻게 살 수 있는지
그걸 어떻게 반복 숙달하고, 나아가 발전까지 할 수 있는지 입니다.
처음엔 모든 게 산처럼 느껴지고,
시도하는 것조차 버겁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남이 하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너무나도 먼길처럼 느껴지고,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바로 앞사람이 어떻게 하는지만 바라보고 따라 걸으면 됩니다.
안개가 자욱한 곳에서 운전을 하면 앞차를 따라서 안전운전을 하면되고,
등산을 하다가 지치면 앞사람의 발자국을 따라서 걸으면 됩니다.
| 좋은 곳? 투자하기 좋은 곳?
투자하기 좋은 곳과 좋은 곳은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좋은 곳은 누구나 좋아하는 곳입니다.
크게 보면 수도권에선 강남3구,
광역시에선 대표하는 지역들(해운대,범4만3,옥동,봉선동 등),
중소도시에선 특정 지역(성산 용지,천안 불당 등)
누구나 좋아하는 지역은 대체로 인기가 많아서 싼 가격이 되기가 어렵습니다.
조금이라도 싸면 누가 바로 사버리기 때문입니다.
투자하기 좋은 곳은 조금 다릅니다.
분위기나 매도인에 따라서 가치 대비 저렴해지는 가격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 차이를 발견하는 게 투자자의 일입니다.
투자하기 좋은 곳을 구별하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우선 가치를 비교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위에 가격을 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
투자자의 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앞마당도 계속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지방은 선호도가 바뀌기도 하기때문에 갔던 앞마당도 한번씩 다시 확인해주기도 해야합니다.
| 여러분이 만든 벽
하다보면 벽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벽은 어떤 사람일 수도, 어떤 일일 수도, 어떤 환경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벽은 모두 자신이 만드는 겁니다.
‘나는 ~~해서 안돼.’
‘저 사람은 ~~하니까 ~~하는거야.’
‘나는 ~~하는 거랑 안 맞아.’
끝도 없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벽은 깨부수면 됩니다.
온전히 본인의 선택에 달렸지만,
벽을 마주하고 돌아설 수도, 깨부술 수도 있습니다.
제가 한참 좋아했던 영국드라마 닥터후의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은 시간의 함정에 빠졌지만,
영겁의 시간을 버텨서 목표를 달성했다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
닥터후 속의 주인공처럼
그냥 내가 할 수 있고
목표가 분명하다면
하면 됩니다.
그렇게 믿고 행동하면 됩니다.
| 마치면서
실전준비반을 3년전,1년반전에 듣고 이번에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고,
감사하게도 월부학교를 연달아 수강하기도 했습니다.
지행용훈평이라는 과정을 계속 지속하려고 노력해오면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곤 합니다.
저에겐 강의가 그런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고,
다른 사람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환경을 만들어서 더 잘 하려 노력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번 실전준비반은 리뉴얼이 많이 되었는데,
월부학교, 실전반을 못 듣는 사람이라도
실전준비반만 듣고 행동할 수 있다면
충분히 잘 한 투자를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월부에서 기초강의만 듣고도 잘 한 투자를 하고, 잘 한 투자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한 사람이 많습니다)
강의를 준비하느라 고생해주신 너나위님, 권유디님, 코크드림님, 자음과모음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조운영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오렌지하늘 튜터님, 첫의지만큼 반장님, 이지 CM님 감사합니다.
4주동안 여러 이야기로 조를 풍성하게 만들어준 훌륭한(was 후회하는) 코끼리님, 부리곰님, 당구님, 이륙님, 단호한음악님, 우동한그릇님, 어떤아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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