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속도에 맞춰서 천천히 깊게 [실준67기 1년 죽기살기 투자공부, 3년 내 투자마스터 되조 벤자민율리]

하는데 의의를 두자 ‘난 한다. 해낸다. 된다’

내성적이고 걱정이 많은 저는 벌써부터 매물임장에서 부사님들에게 상처를 받을까,, 투자금에 맞지 않는 현재 임장지역에 매물을 보러 가는게 결국은 부사님들의 시간을 뺏기만 하는건 아닌가,,, 벌써 고민이 한가득입니다. 

분배기 물고임,, 누수,, 베란다 결로 ㅠㅠ 이게 뭐지,,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내 눈으로 본 적이 없는데,, 놓치고 계약까지 가면 어떻게 해결하지,,ㅎㅎ 아이러니하게도 강사님들이 노하우를 모두 알려주시는데 저는 왜 자꾸 자신감이 떨어지고 걱정만 늘어날까요,,하지만 감정은 어차피 변하는 것이니 흘러가게 냅두려고 합니다^^

열기때 세웠던 목표를 리뉴얼하고 실준반을 듣고 임장보고서를 마무리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보려 합니다. 잘하던 못하던 내가 열심히 했다는 것에 스스로 칭찬해주며 조금씩 더 나은 오늘을 보내는데 초점을 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25년 목표>

독: 월 1권 독서

강: 4월 실준 ▶ 5월 서투기 ▶ 6월 실전반 or 열중 시도 ▶ 7월 실전준비반

임: 앞마당 6개

투: 2025년 첫투자 시도

인: 조모임 필참, 월부커뮤니티 댓글소통

투자를 위한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시간 ‘가치와 저평가’

계속 투자금에 맞춰서 호갱노노만 바라보던 시절이 헛세월을 보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가격을 고정하고 가치 있는 그리고 저평가된 단지를 찾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겠다고 기준을 바로잡았고,

시세분석과 자료 정리를 지금, 꼭 해놔야 앞으로의 내가 편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세 지도, 생활권 구분하기, 단지분석 등 세세한 부분까지 템플릿과 강의를 통해 알려주는 월부 강사님들을 보며, 얼굴을 못 봤지만 진심으로 나의 투자를 응원해 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배운 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보고, 또 부족하면 강의를 듣고 현장에서 배우면서 수정하고, 보완하면서 올해를 보내려고 합니다. 

<실준에서 배운 것을 정리하기 위한 5일 목표>

• 동대문구 300세대 이상 시세분석(시트 정리)
• 생활권별 단지분석 완료(나만의 선호도 기준 / 매우좋음&좋음&보통)
• 생활권별 4개 단지 비교평가 해보기
• 임장보고서 최종 업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