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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1주차, 2주차까지는 순조롭게 진행 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 듣고 후기 쓰고 임보 쓰고… 입지분석, 분위기 임장 모두 즐겁게 했습니다.
근데 3주차 단지임장과 단지분석부터 힘들어지더니 4주차는 정말 힘겹게 강제로 나 자신을 끌어당기면서 했어요.
사실 4주차 강의 다 들었지만 이해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동산은 강의를 이해하는게 아니라 실제 행동을 해야 이해할 수 있다는 자모님의 말씀이 이런 걸까요?
단지분석을 하면서 이게 맞나? 나는 왜 이렇게 느리지? 한개 단지 분석하는데 이렇게까지 걸릴 일인가? 이런 생각들이 점차 들더라구요. 내 생각대로 적어보고는 있는데 이게 맞는지 확신도 없고. 자모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려고 노력 중입니다.
올해 초 오터공 전에 1호기를 하려고 임장도 정말 많이 다니고 새벽 1시, 2시가 되도록 공부하고 시세 트래킹 하고 다음날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출근하고를 한참 반복하다가 병이 났었어요. 몸살에 장염까지 와서 공부는 커녕 아이 케어마저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이때 든 생각이 ‘내가 아무리 투자해서 돈을 많이 벌어 100억 부자가 된다 해도 아프면 무슨 소용이고 죽으면 무슨 소용인가?’ 였어요. 이때 머리를 한대 세게 맞은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때부터 출근하는 날은 무조건 12시 전에 컴퓨터를 끄자, 체력 늘리기 위해서 운동을 더 하자, 결심했습니다.
강의에서도 자모님이 응급실 갔던 이야기를 하시면서 건강 챙기면서 투자하라고 말씀하시는데 너무 공감이 가더라구요. 지금은 어느정도 루틴이 잡혀서 시간가계부 쓸때도 거의 비슷하고, 체력도 조금 나아진 게 느껴져요.
하루하루 나아지고 발전하는 제 모습이 너무 맘에 들고 좋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자모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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