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의 지난 한 달을 되돌아 봅니다.
4월이 정말 빨리 지나갔지만 기억에 남는 순간이 참 많습니다.
이렇게 밀도있게 살았던 때가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실준반은 벽이었습니다.
같은 과정(실준반)을 같은 위치(조장)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을 때
스스로 만든 마음의 벽이 무거웠습니다.
할 수 있을까 의심하고, 일상의 불균형에 지치고, 포기가 반복될까 두려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해내고 있는 것은 온전히 32조 조원들 덕분입니다.
실준반의 목표(임장 & 임보 완성하기)를 완료하고,
마음의 벽을 깨부시고, 다음 과정으로의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힘.
제가 실준반 조모임에서 얻은 것은 ‘함께’와 ‘인정’ 입니다.
“저는 사람들로부터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가진 가장 가치 있는 자산입니다.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칭찬과 격려입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p.51)
작은 것에도 크게 칭찬해주고
부족함에도 따듯하게 격려해주는 조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참 즐거웠고, 참 따듯했고, 참 행복했습니다.
제가 실준반에서 얻은 것은 임장보고서만이 아닙니다.
조모임을 통해 배운 것을 복기합니다.
투자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지금의 환경(월부)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32조 조원 모두 참 열심히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실준반의 목표 ‘임장보고서 완료하기’ 꼭 달성하면 좋겠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하면 멀리 갑니다.
각자의 꿈 꼭 이루시기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이번달 엄청난 암박감이 있었으리라 생각이 됩니당.🥹 그치만!! 더할나위 없이 잘 해주셨어요. 좋은 기억 심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임장 준비 과제도 제대로 못하고, 마지막 임장도 함께 못했지만 조장님의 따뜻한 격려 덕분에 용기내어 어떻게 이번 달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든든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