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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자가 되고 싶지? 라고 생각하면 좀 막연했다.
그냥 돈 많으면 사고 싶은 거 사고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하고 살 수 있으니까 정도..
그런데 강의 1개를 들었을 뿐인데
뭔가 띵 맞은 느낌..
지금 그냥 적당히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위기였구나
진짜 위기였구나!
노후 준비라는 말은 그냥 입에 달고 사는 말이었는데
이렇게 확 와 닿은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아이들에게 가난을 물려 준다는 것보다, 내가 노후에 저렇게 가난 해진다는 게 문제구나.
부자는 되고 싶다고 선택 하는게 아니라, 필수로 되어야 하는거구나! 라고 생각했다.
올해 쌍둥이가 태어나고, 아이들은 아직 돌도 안되었는데,
외벌이다 보니 지금도 생활비 없으면 청약 깨고
또 없으면 보험 깨고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내년에 어린이집 보내고 맞벌이 하면 괜찮겠지. 어떻게든 되겠지. 돈 벌 수 있겠지. 벌리겠지..
막연하게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열심히 살지도 않으면서..
나에게 꼭 필요한 강의였구나.
더 늦었다고 생각하진 않으려고 한다.
더 늦게 접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지루하지 않으면서 마지막에는 몰입이 쭉 되는 강의였다.
특히 마지막쯔음에 그 소득과 지출에 대한 그래프를 볼 때 엄청나게 와 닿았던 거 같다.
내가 차마 생각하기 싫어 회피했던 내 미래가 저렇겠구나..
내가 어느 차선을 가고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하셨는데
부의 추월차선인지 아닌지. 내가 지금 상황대로 쭉 산다면 10년뒤에 20억 부자가 되어 있을까.
그렇다면 부의 추월차선인거고 아니라면 서행차선이나 인도로 가고 있는거다
나의 하루를 이렇게 살아서 5년뒤에 10억을 벌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
매일 매일 질문해야해!
"나는 부자가 되기로 결단했다!"
댓글
월천디자이너님 분명 부자가 되실 겁니다! 저도 강의에서 내 아이의 수저가 바뀐다는 점이 많이 마음에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1강 후기 작성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