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하는 투자자, 케빈D입니다.
이번 지투 4강에는
선배와의 강의가 있었는데
갱지지 선배님과 재이리 선배님이 강의를 빛내주셨습니다 !
갱지지님은 조장 모임을 했을 때 한 두번씩 뵙고 닷컴에서도 많이 뵈어서
내적친밀감이 (혼자) 있었던 선배님이고,
재이리님은 작년 5월 열중에서 선배와의 만남에서
저희에게 아낌 없는 도움과 조언을 뿜어주셨던 선배님이셔서
더욱 더 기대를 하고 강의에 임했습니다 !
갱지지님
갱지지님이 제일 강조하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방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라고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이번 강의에서 갱지지님께서
내 앞마당에 공급이 어디에 얼마나 들어오는 지
그로 인한 전세매물의 증감이 어떻게 되는지
빠싹하게 알아야겠고,
앞마당 단지들의 전세가를 트래킹하며
내 물건의 전세가를 어떻게 판단해야할 지
적정한 수준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이렇게 해야 내 투자로 이어질 수 있겠구나’
하며 느꼈습니다 !!
갱지지님께서는,
'투자할 때 조급한 이유가 물건이 하나밖에 없어서'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난 2월에 했던 제 1호기 역시도,
‘이 친구가 날라가면 난 끝이다..’
라는 조급하기 짝이 없었던 제 상황 때문에
더 깎을 수 있었던 물건 같았지만
그리고 전세세팅이 어려운 조건을 가지고 있는 물건이었지만
덜컥 해버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역시 제 후보군이 부족했던 탓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1호기를 찾는 과정에서도
주변에 대규모 공급이 터진지 2년이 도래하자
주변 단지에서도 전세가가 낮게 끼어진 물건들이
싼 가격에 많이 나왔습니다.
경험이 많이 없는 저는
너무나 혹하는 가격이었지만
그저 내 투자금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시도 조차 하지 못했던 단지가 있습니다.
이번 강의서 갱지지님은,
전세가가 낮게 끼어있는 매물도
‘상대방이 원하는 것’과 ‘내가 바라는 것’을 일치시킬 수 있는 사례와 방법을
말씀 주셨습니다 !
역시나 안 되는 것은 진짜 안 되는 건지 다시 확인해보고,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 지도 파악해보고
내가 바라는 것과 동기화 시킬 수 있는지
찾는 노력과 실력이 필요하겠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
재이리님
채권최고액에 대한 1차적인 확인만 했었지
이렇게 강의 내용처럼 대출의 진행 상황을 알아보리라고는
생각을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집값이 남의 돈을 넘지 않는다'가 성립하는지 잘 확인해야겠고
잔금일 말소 특약까지 신경 쓴 후
실수 없는 계약서를 써야겠습니다 !!
투자에서의 ‘대충’은 비쌉니다 !
계약 전 아랫집과 관리실 등 체크하는 방법,
보증보험과 전세권의 차이와
그걸 어떻게 해야 임대인으로서의 리스크가 줄 수 있는지,
또, 매도인의 특약 동의 여부 확인 방법까지 !
그리고 1타 강사 재이리님의
(통)채권양도와 (찔끔)질권설정의 차이에 대한 설명까지
까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 :D
아니면 내용증명을 보고
심쿵하는 일이 생겼을 듯 합니다..
이렇게 계약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1호기를 했음에도 부끄럽지만
지금까지 전혀 알지 못했던 내용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4강 재이리님 덕에
평소에 알기 어려웠던 매수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
1호기는 계약에 대한 제대로의 개념도 없이
우당탕탕 해버렸지만
2+호기는 재이리님이 주신
계약 체크리스트를 잘 적용해서
‘예상 못한 커다란 비용'을 치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BM POINT
– 전세가로 내 단지 메타인지 하기
– 계약 체크리스트 적용
– 안 되는 것은 진짜 찐으로 안 되는 것인지 확인 !
댓글
와 케빈님!!!!!!!!!!! 잘하고 계셨다니 너무너무너무 반갑네요 ^^
내일로조장님과 함께했던!!! https://weolbu.com/community/1078597
케빈님 그때 후기까지 제가 저장해두었더라고요ㅎㅎㅎ
이번 강의 내용이 난이도가 좀 있는 내용인데
그래도 케빈님께서 경험이 있으셔서 좀 수월하게 들리신 것 같아요 최고!!ㅎㅎ
통채채권 찔끔질권도 이제 안...잊혀지겠죠..?!ㅎㅎ
강의내용과 교안 꼭 ! 활용하셔서 2호기도 안전하게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쯤 몸도 마음도 딱 힘들 때인데ㅠㅠ
끝까지 !!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라요ㅎㅎ 빠잇팅입니다 케빈님!
저희 다음에 또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