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26년 4월 돈버는 독서모임 <돈의 가격>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 : 자존감 수업
저자 : 윤홍균
출판사 : 심플라이프
읽은날짜 : 25.04.30
핵심키워드 : #자존감 #사랑 #책임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 만점에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책 소개
자존감,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자존감 수업』은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2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쓴 책으로,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높은 자존감을 갖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내면의 불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먼저 자존감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일, 사람, 사랑, 관계맺기를 2~3장에 걸쳐 비중있게 다룬다. ‘사랑받을 자격을 의심하는 사람’ ‘끊임없이 묻고 확인하는 사랑’ ‘이별이 무서워 떠나지 못하는 사랑’ ‘미움받을까 두려워 자신을 포장하는 사랑’ 등 사랑의 패턴과 자존감의 연관성을 분석하며, 자존감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방식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저자는 취약한 환경에서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현실을 바꿀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처한 환경 속에서 자존감을 지키고 회복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한 예로 직장인이라면 직장 만족도, 직업 만족도, 자기 만족도를 명확하게 구분함으로써 자존감을 지켜내라고 권한다.
저자 소개
저자 윤홍균은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대학교 의과대학원과 박사 과정을 마쳤다. 《경향신문》 《한국일보》 《레이디경향》 《월간 생로병사》 등에 글을 쓰고 있으며,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 자문의, 교통방송 《귀로 듣는 처방전》 상담의로 활약했다. 블로그를 통해 정신과에 찾아오길 주저하는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윤답장’ 선생으로 유명하다. ‘한국 중독정신의학회’ ‘한국 도박문제 관리센터’ ‘중앙대학교 게임 과몰입 센터’ ‘성중독 심리치료협회’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100인의 정신과 의사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자존감’과 ‘중독’이다.할머니부터 사촌까지 10명이 훌쩍 넘는 대가족 사이에서 나고 자랐다. 그래서인지 어려서부터 유난히 눈치가 빨랐고 타인의 말과 행동, 감정에 관심을 갖게 됐다. 북적거려 싫기만 했던 환경이 정신과 의사에게 꼭 필요한 소양인 행동심리와 패턴을 해석하는 자원이 된 셈이다. 운명이라 믿고 감사한다. 방황하던 사춘기 시절, 학교가 싫을 때마다 숨어들던 도서관에서 책을 파기(?) 시작하면서 난생 처음 꿈이 생겼다. ‘글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그러던 어느 날 심리와 과학이 절묘하게 결합된 글을 읽고 크게 충격을 받았는데, 글쓴이가 정신과 의사라는 사실을 알고 ‘글쓰는 정신과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고민과 질문에 사이다처럼 시원한 답을 주고 싶어 이 책을 펴냈다. 글쓰는 정신과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게 된 지금, 어려운 의학 용어와 원리를 쉽게 알려주고,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명쾌한 답을 주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홈페이지: http://nlpericksonian.com/네이버카페 : http://cafe.naver.com/allissstory브런치: https://brunch.co.kr/@nlp
2. 내용 정리
자존감이 왜 중요한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가는 자존감의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된다. 자존감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관한 답, 즉 생각의 개념이라면, 이에 수반되는 감정을 자존심이라고 부른다. 떨어진 자존감은 회복할 수 있다.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정신 건강을 지키기는 쉽지 않다. 우리는 타인과 가까워졌지만 마음의 거리는 그만큼 멀어진 세상에 살고 있다. 정보가 폭발하면서 우리는 고유의 정체성조차 비교당하고 산다. 내가 하는 생각, 살아가는 과정, 판단, 결과 들도 비교의 대상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그럭저럭 잘 살고 있는 사람들조차 마음 한구석에 '내가 정말 잘 살고 있는 걸까'하는 의문을 안고 살아간다. 이런 환경은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 끊임없이 비교하며 열등감을 조장하고, 내 환경을 원망하게 하고, 내 성격이 이상한지 자꾸 점검하게 한다. 답을 찾기도 쉽지 않다. 뭔가 문제가 있다고 느끼지만 고민할 시간은 부족하고 점점 생각조차 하지 않게 되면서 떨어진 자존감은 방치되기 일쑤다.
사랑 패턴을 보면 자존감이 보인다
세상에 사랑받을 만한 자격과 가치로 똘똘 뭉친 사람은 없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도 없다. 마찬가지로 아무 데도 쓸모가 없는 사람도 없다. 단지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쓸모없다고 믿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종이 한 장을 꺼내 자신의 장단점을 적어보면 된다. 특히 대체 자신의 어떤 점이 사랑받을 수 없다고 믿는지, 어떤 점을 믿지 못하는지 마음속에서 꺼내 바라보자.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혼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다. 이 자신감이 타인과 있을 때 생기는 불안감을 없애준다. 그리고 자신감이 매력으로 작용해서 주변에서 인기도 얻는다. 나를 사랑하지 않고는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 아무리 내게 중요한 사람이라 해도 그 사람 때문에 나 자신을 사랑하길 포기해서는 안 된다. 자신을 사랑한다는 건 마치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와 함께 있는 것과 같다. 자존감이 낮아져 있어도 괜찮다. "괜찮아. 그동안 수고했어"라고 얘기해주면 된다.
연인들이 다투는 이유는 상대가 나를 사랑한다는 명제에 의심이 생기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건강한 사람들은 감정을 지나치게 자극해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낼 정도의 싸움을 끌고 가지 않는다. 스스로에게 관대해지고 주체적이 되어야 한다. 지금부터 자신에게 선물을 줘보자. 나에게 가장 적당한 선물은 무엇이고, 무엇을 받으면 가장 기뻐할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싸움이 대화와 다른 점은 공격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이다. 자존감을 획득하면서 가장 먼저 찾는 게 사랑이듯 자존감이 떨어질 때도 가장 먼저 의지하는 게 사랑이다. "이 사람을 더 많이 사랑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해보자. 자기연민에 빠지는 건 술에 취한 상태와 흡사하다. 이별은 누구에게나 원래 힘든 일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다면 이번 사랑에서 내가 무엇을 얻었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때다.
인생에서 슬럼프가 찾아오는데 행복해지고 싶은 목표와 불행해지지 않고 싶은 목표 간의 차이는 걸림돌을 만났을 때 드러난다. 사랑받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면, 뇌는 사랑받지 못하는 상황을 떠올린다. "너 이러면 사람들이 싫어해. 외톨이가 될 거야"라며 핀잔을 주면 자존감을 소진시키기 때문에 오히려 두려움과 불안이 핵심 감정이 되어 폭발한다. 사랑은 원래 나랑 안 맞는다거나 사랑은 괴로운 거라고 쉽게 단정 짓거나 일방화하지 말았으면 한다.
자존감이 인간관계를 좌우한다
성숙한 부부들은 배우자의 자존감을 지키는 일이 곧 나의 자존감을 지키는 일이라는 걸 알고 있다.
나를 다그치는 방법만 가지고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한계가 있다. 정해진 한도의 에너지를 넘어가면 이 동기부여는 불안과 부담감으로 작용한다.
직장은 일을 끊임없이 시키고 그 대가를 쥐꼬리만큼 쥐여주고 생색이나 내는 곳일 뿐이다. 그러니 부디 직장에서 자존감을 시험하지 말 일이다. 나는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이 직장과 직업, 꿈을 좀 더 명확하게 구분했으면 한다. 자존감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사회에 필요한 존재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우리의 사회적 관계와 역할은 감정에까지 연결된다. 누구나 타인의 관심을 받고 싶고, 필요한 존재로 인식되고 싶어한다. 그게 전제가 되어야 사회생활이 가능해진다.
실제로 외도에 빠진 사람들을 만나 보면 상당수가 자존감이 떨어져 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은 본능이 그들도 모르는 사이 일탈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면이 있다. 어떤 한 가지 정체성에서 조금 떨어진다고 해서 자신을 무가치한 사람으로 몰아붙여서는 안 된다.
결정을 잘한다는 의미는 뭘까? 1. 타이밍, 2. 결정 범위, 3. 세상에 '옳은 결정'이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이다. 어떤 결정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결정한 후에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아무리 이성적인 결정이라 하더라도 감정이 만족하지 못한 결정은 현명하다고 인정하기 어렵다.
아이가 후회를 할까 봐 혹은 나중에 부모를 원망할까 봐 어른이 대신 결정을 내려주는 실수를 범해선 안 된다. 예술은 많은 경우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다. 결정 저울이란 어떤 행동을 했을 때의 장단점, 그리고 하지 않았을 때의 장단점을 비교해 무게를 재는 도구다.
나쁜 기억 때문에 우울한 게 아니라, 우울하기 때문에 나쁜 기억만 붙잡고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런 사람은 당연히 자존감도 떨어진다.
변화의 첫 단계는 인식이다. 내가 나를 얼마나 특이하다고 여기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나는 인간의 본성은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게 자연스럽고 성숙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인간이 원래 이기적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길 바란다. 그래야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고, 진심으로 타인을 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련되지 못한 의존은 크게 세 경우로 나뉜다. 너무 많이 의존하는 것, 의존할 방향을 잘못 잡는 것, 자신이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지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자신보다 약하거나 보잘것없는 존재에게 의존하기 십상이다. 예를 들어 직급이 높은 사람이 신입사원에게 위안을 얻으려고 하거나 교수가 학생에게 위로해달라고 조르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부적절한 의존은 문제가 된다.
성숙한 사람들이 의존하는 특성은 1. 자기보다 강한 존재에게 의존, 2. 누구에게나 공감할 수 있을 정도로 투명하게 의존, 3. 불안감을 감추기 위해 남몰래 알코올에 의존, 4. 의존한 만큼 보답.
사람에게 의지하려거든 검증되 존재가 낫다.
모든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하거나 모든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는 빨리 포기하는 게 낫다. 나랑 맞는 사람들을 주변에 두고, 안 맞는 사람에게는 집중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존감을 방해하는 감정들
어떤 감정이 행동을 지배하느냐에 따라 자존감의 높고 낮음도 결정된다. '나의 핵심 감정은 무엇일까?'하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뇌는 조금 더 건강해진다.
'이 일이 정말 화를 낼 만한 일인가, 아니면 내 안에 화가 많은 건가'하고 천천히 되짚어보는 것이 화를 다스리는 첫 번째 관문이다. 자기를 향한 미움 즉 죄책감을 안고 사는 것도 미숙한 방어기제에 속한다. 옆에서 아무리 도와줘도 스스로 자기연민의 감정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결국 상대의 감정이 상하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집중할 수 있는 총량이 100이라면 이중에 30 정도의 관심이라도 배우자에게 할애해야 관계가 개선될 여지가 생긴다.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내키지 않은 웃음이어도 감정을 식혀주는 효과가 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깨닫고 적절히 대응할 줄 알면 된다.
자존감 회복을 위해 버려야 할 마음 습관
절망하는 습관은 스트레스에 대한 면연력을 떨어뜨린다. 시험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좌절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좌절을 먼저 했기 때문에 떨어지는 셈이다. 대부분의 좌절은 그렇게 온다. 지금 상황이 문제라기보다는 그 일이 진행되고 진행돼서 파국으로 이어질까 봐 미리 걱정하는 게 문제다. 사람들은 크게 죽음, 파산, 이별, 매력 상실로 두려워한다. 궁극적으로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알아야 파국화에 대책을 세울 수 있다.
무기력에 빠지기 쉬운 세 가지 상황은 부정적 보상에 봉착했을 때, 방전되었을 때, 불안이 많을 때 이다. 의욕을 얻고 싶다면, 생각하는 걸 멈춰라. 무작정 몸을 움직이라.
'나라는 인간 자체가 열등한 존재'라고 인식하는 사람이라면 자존감이 건강할 리 없다. 행복할 수도 없다.
열등감을 이루는 3가지 생각은 자신에게 부적한 면이 있다는 생각, 자기에게 부족한 점을 남들은 다 가지고 있다는 생각, 이런 이유로 큰 피해를 본다는 생각이다. 열등감이라는 덩어리는 잔뜩 부푼 풍선과도 같아, 눌리면 오래 못 버티고 터져 버린다. 20~30대 촤지는 열등감을 구별해내기 힘들다. 열정으로 보이기도 하고 에너지원이 되기도 한다.
원인에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문제 '해결'에 필요한 에너지가 소진된다는 점이다. 회피하는 사람들은 남들은 어떤지 살피고, 원인을 좇고, 불평과 비난의 늪에 빠진다. 문제 해결을 위한 4가지 전제는 내 마음을 우선하고, 행동하고, 지속하고, 혼자 말고 함께하는 것이다. 하루하루 노력한 걸 흘려보내기보다는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기록해두기를 권한다. 앞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해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문제의 시작은 연결에서 온다. 자책은 타인의 문제를 나에게서 원인을 찾을 때 생긴다. 나의 문제를 남에게 연결할 때 분노가 된다. 자기 문제로 지나치게 연결하는 습관은 예민함의 씨앗이 되며 자존감에도 치명적이다. 사람의 감정을 바꾸려 들거나 내 것으로 끌어오지는 말자. 남의 감정은 남의 것이다.
좋지 않은 습관을 버리기 위해서는 받아들이고, 원하고, 척하고, 지속해야 한다. 변화는 단 한번의 결심이나 시도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자존감 회복을 위해 극복할 것들
성숙한 방어기제의 대표는 승화다. 자기가 겪은 나쁜 사건이나 그와 관련된 부정적인 감정을 생산적인 활동으로 발달시키는 것이다.
책을 읽고 깨달은 바가 있다면 그것을 실전에 적용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의미가 있다. 아무리 작은 변화라 하더라도, 변화에 익숙해지기까지는 2개월 이상 걸린다. 이런 이유로 자신을 비난하고 포기해버리면 안 된다. 회복된 자존감은 누구에게도 손해나 상처가 되지 않는다.
비난은 바이러스 같다. 상대의 입에서 출발해 내 몸으로 들어온다.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는 예방하거나, 방어하거나, 후유증이라도 줄여야 한다. 조언을 듣고 감정이 상했다면, 그건 비난이다. 비난은 인지하는 게 중요하다. 공감은 상대를 치유하기도 하지만 결국 부정적인 감정을 소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근본, 남, 성격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다섯 가지 실천
앞으로 자신에게 해줘야 할 것이 바로 우리가 바라는 사랑이다. 자신을 맹목적으로 사랑하기로 결심하기, 자신을 사랑하기,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기, '지금, 여기'에 집중하기, 패배주의를 뚫고 전진하기. 완벽한 선택이란 없다. 결정에는 책임감이 따른다. 세상의 중심에 서 있고 싶고, 가족은 나만 믿고 있는데 알고 보니 세상엔 우리를 위협하는 것 투성이다. 지금도 힘겨운데 매번 전력질주를 해야 하고, 누굴 앞질러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지친 사자처럼 대한민국이라는 정글에서 버티고 있다. 어떤 순간에도 잊지 말자. 당신은 밀림의 왕이다. 세상의 중심이다. 당신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다.
3. 느낀 점
자존감
너나위님께서 지난 월부학교 6강을 진행하면서 추천해주신 책이다. 정말 정말 감사하게도 우리 반원분의 질문이었는데 자존감 관련 질문을 듣더니 그 분께 이 책을 선물해주셨다. 그러면서 감사한 분한테 그 책을 선물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진짜.. 너무 감동적으로 나에게 반원분이 이 책을 선물로 주셨다. ㅠㅠ 강의 보고 왜 이 책을 선물해주셨는지 알게 되면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다.
책 내용이 많은 것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서후기를 적다보니 생각보다 내가 하이라이트를 해 놓은 부분이 많았다. 나는 자존감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걸 보면 아직 배울 부분이 많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니면 자존감을 계속 유지하고 싶은 욕심이 깃든 것일 수도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자존감을 지키기는 쉬운 일이 아니기도 하다. 내가 정말 잘 살고 있는 게 맞는 것인지 생각한 적이 나 또한 상당히 많았다. 상대방과 다투고 나서는 내가 정말 이상한 것인지 되돌아 본 적도 많았다. 자존감이 혹시라도 이런 과정들 사이에서 떨어졌다면 확실히 바로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메타인지가 중요하고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고 고민해보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자존감이 어느정도인지를 알아야 개선할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연인 관계
와.. 이 책의 2번째 파트를 읽고 나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연인들이 다투는 이유는 상대가 나를 사랑한다는 명제에 의심이 생기기 때문이라는 말이 어찌나 공감이 가던지.. 내가 지금 남편이 남친일 때 싸웠던 때를 생각해보면 너가 이러이러한 이유는 결국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니까 그렇게 행동하지. 라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소름..이다. 이래서 연인 관계에서는 신뢰가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도 든다. 그나마 남친이랑 나는 둘 다 자존감이 낮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막 엄청 싸우기 보다는 서로 토론을 좀 많이 하는 편이긴 했다. 100% 이해하진 못하더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고 그 시간이 오래 가지 않았고 금방 화해했다.
자존감을 높아져도, 자존감이 낮아져도 가장 먼저 의지하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더 많이 사랑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는 저자 말에 내가 싸웠을 때의 감정을 상당히 반성했다. 실은 한편으로는 얼마나 그러면 저럴까 싶기도 했다. 한 때 자존감이 낮았던 남친의 모습도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힘이 되어줘야 겠다라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실 남친이 남편이 될 수 있을까라는 확신이 없었는데 그래서 더 싸울 일이 많기도 했던 것 같은데 나중에 이 사람을 내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을 인정한 뒤에는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싸울 일이 없어졌다. 진짜 신기하게도 그 이후로 싸운 적이 없다.
우리는 결혼하고 술을 마신 적도 없다. 물론 술을 좋아해서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뭔가 속 얘기를 하고 싶을 때도 많이들 마시고는 한다. 우리는 속얘기를 맨정신에도 소소한 것들도 서로 다 털어놓고 얘기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걸리는 게 없다. 그리고 서로 사랑한다는 말도 매일 한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고생했다는 얘기도 해 주면서 오늘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간단하게 말하고 마무리한다. 남편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남편이 그렇게 하니 나도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었다.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로의 자존감을 지켜주고 높여주는 관계로 평생 함께 하고 싶다. 분명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긍정적 마인드
메타인지도 중요하지만 여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부정적인 걸 긍정적으로 승화시키고 혹시나 내 결정에 후회가 되는 부정적 감정이 들더라도 결정에 따른 책임을 지면서 자존감을 또 다시 회복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나도 정말 열심히 투자를 하고 나서 전세를 맞추기까지가 너무 힘들었고 나름 여러 씨앗을 심어두었는데 역전세를 대응하고 투자도 못하는 상황에 힘들었다. 내 선택이 잘못되었나 복기해보면서 최선의 선택이었고 다시 돌아가도 그런 선택을 했을 것이고 대응 가능하기 때문에 다행히 자산을 지켜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만약 내가 그냥 아 잘못 선택한 것 같다. 정말 후회한다. 이렇게 감정에 빠져있고 부정적인 생각만 남았다면 손해를 보고 자산을 포기했을 것이다. 그러면 정말 더더욱 이 환경에 남아있기 힘들었을 것이고 부동산 투자 자체에 등을 돌렸을지도 모른다. 멘토님, 튜터님, 동료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그리고 계속 공부를 해 나갔기 때문에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다. 결정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었다. 아니, 책임을 지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앞으로도 내 결정을 최선이 되도록 대응해나가야겠다고 생각한다.
4. 적용할 점
- 내 동생 칭찬 연락할 때마다 1번 이상 해주기
- 아빠한테 연락 더 자주 하기(엄마는 매일 하는데..ㅎㅎ 아빠 적어도 주 1회 이상하기!)
가족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결국 서로의 자존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남편과는 이미 하고 있으니까!
- 감사일기 쓰면서 내가 혹시 부정적인 생각을 한 적이 없는지 되돌아보기
댓글
우와 웰뜨조장님 정말 좋은 책이네요!! 저도 읽을 책 목록 상단에 적어두어야겠어요!! 배울점이 많은거 같아요! 좋은 책 알려주시고 후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