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에 들어온지는 햇수로 제법 되었고 자실해서도 앞마당 만들고 혼자서도 임장은 잘 하던 임계점입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임보가 완성이 안되고

PPT와 엑셀은 기본은 하지만 내 마음처럼 날라다니며 비교평가를 휙휙!! 해대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비교평가라고 표를 만들어봐도. 정확한 입지선호요소나. 생활권내에서의 선호도 차이를 정하지 못해서 항상 ???만 남기는 임보장표…

그래도 죽이되든 밥이되든 끝까지 결론을 내봐야 한다는 생각을 이번 실준반에서 하게 됐습니다. 

늘 단지임장까지는 씩씩하게 잘 다니다가도 전임이나 매임은 소극적이었던 평소와 다르게 이번에는 다른 조원분들 하시는 기운에 영향받아서 저도 매임을 시도해봤구요. 

사실 투자가 코앞에 있어서 마음은 급한데 행동이 이를 따라주지 못한다는 것은 자각하고 있었지만 자영업인 본업이 바쁘다는 핑계도 있었습니다. 

과한 취미. 이번에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그 단어가 저는 참 마음에 듭니다. 

내가 몰입할수 있는 취미. 지금은 힘들지만 조금만 갈아넣으면 재밌어질 취미. 

비교평가 장표 앞에서 당황함에 얼굴에 열이 확 오르고 머리가 과열됨이 느껴지지만 (평소 안하던 일을 하니까 )

익숙하지 않은 일이 익숙해질때까지 해보겠습니다. 

 

텐션넘치는 자모님의 강의는 늘 강의앞머리에 있었는데 이번에는 이 길고 긴 실준반의 여정의 마무리에 하니 또 감회가 다르네요. 

오랫만에 듣는 실준반…..실준반은 강의도 조모임도. 항상 저에게 초심을 되돌아보게 해줘서 오래, 깊게 남는 강의입니다. 

열강해주신 자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67기 50조 조원들과 또치조장님도. 부자가 되어 만나요

이제 정말. 투자를 할 때가 왔습니다. 저도^^ 한발자국. 내딛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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