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8기 35조 재미있는나무] 잘되려고 노력하는 나 자신

자모님 강의를 듣고 아 이게 부동산 투자 시작이구나.

조원분들 사이에서 분임,단임 하고 집에서 시세따기 시세지도까지는 여차저차 했는데

매임 리스트뽑기, 매임에 이제 실전이구나 하는 생각과 부사님들과의 소통에서 잘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수영에서 발차기 연습 단계인데 자유형하다 어깨빠지면 어쩌지라는 저한테 올지 안올지 모르는 상황을 걱정 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어떤 집을 살지도 모르는데 인테리어 잔금 계약 걱정ㅎㅎㅎ

가치판단을 제대로 하고 단지 분석 매임까지 하고 나서 걱정하자로 마음을 바꾸니 해야 할일의 우선순위가 정해지고 무엇을 꾸준히 해야하는지가 정해지네요

자모님께서도 ‘자음과모음’은 나의 부동산 부캐이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일주일에 하루 부캐 ‘재미있는나무’로 살기

로 부동산 투자에 재미를 찾으려 합니다.(더 즐기게 될 것 같기도 하네요 ^^)

마지막 자모님께서 해주신

 ‘잘못하는 모습이 마음에 안드실겁니다. 잘못하는 모습보다 잘되려고 노력하는 나자신을 봐주세요’ 

라는 말씀을 해주셨을때는 부동산공부에서보다 내가 살아온 인생에 해주는 것 같아 울컥했습니다

예전보다 나아진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더 빨리 앞서 나가는 주위사람들을 보며 항상 나를 더 힘들게 했던것 같아요

저 스스로 다독이이며 쓰다듬으며 꾸준히 배워가겠습니다. 

세세한 강의로 한발 더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