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동을 바꾸고 실천하는 투자자 추월차선대디입니다.
이번 지투 5강에서는 고대하던 마스터 멘토님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우리 일오 튜터님이 지향점으로 잡고 계시는..
마스터 멘토님의 생각과 제 생각이
어떤 부분에서 얼마나 닮아있고,
또 얼마나 제 생각이 부족한지에 관하여
싱크를 맞춰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내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 “Ego”
“진정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그 원래에서 벗어나야 됩니다" -마멘토님-
"멘토님 이러이러하고 저런 상황 때문에
요렇게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맞는거죠?
각자의 생각은 각자가 경험한 익숙한 틀 안에 존재하고,
모든 사람은 그 익숙한 틀을 벗어나는 데에
불편함과 거부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내 성향이 이렇고.. 내 상황이 어떻고.. 그래서 이게 안되고..
이러한 내 행동을 정당화할 이유를 찾기 보다
불편함을 견디고 저보다 먼저 이 길을 걸어가셨고,
그 안에서 큰 성과를 거두신 멘토님의 말씀을 받아드리는
수용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제가 수용성을 가지고 월부 생활을 이어왔나?라고
돌이켜 생각해볼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저는 80-90% 정도는 말씀하신 대로,
월부에서 시키는 대로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용성의 대명사인 우리 정리왕 조장님을 보기도 했고,
좀 더 냉정하게 저를 돌아봤을 때 10-20%는 제 상황을 빗대어
내 행동의 정당성을 찾으려 노력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10-20%가 있었기에 저는 제 Comfort zone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질문을 통해 습득하고 성장하겠습니다.
제가 불편한 마음이 드는 지점이 제 성장 가능성의 상방을
열어주는 지점이라고 생각하고 그 장애물을 넘어서겠습니다.
항상 아래 세 가지를 가슴에 새기고 저를 돌아보겠습니다.
비효율이 최대효율이다.
“투자 후보가 보이지 않는다면?
임장과 임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겁니다.”-마멘토님-
임장지의 시장상황이 어쩌고..
투자금 상황이 어쩌고..
하등 쓸 데 없는 걱정은 잠시 집어넣고 내 부족한 지점이 뭔지,
그 지점을 보완해 나가기 위해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습니다.
사실 이번 지투실전반을 통해 일공일오 튜터님을 뵙게 됐고
제가 어느 순간 효율성을 따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일오 튜터님이 마스터 멘토님을 존경하고,
지향점으로 바라보고 달려가신다는 것을…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서 느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이 시키시는 대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단지에 대한 분석과 선호도/위상 평가를 더 철저히 해보고,
임장 횟수도 늘리기 위해 평일에도 임장지역으로 갔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전에 제가 효율성을 따지던 앞마당보다
비효율적이지만 우직하게 시간을 갈아 넣은 이번 앞마당이
얼마나 더 선명하게 남는지 몸소 느끼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을 제가 몸소 실천하다 보니,
예전에는 비효율이라고 치부하고 그냥 흘려들었을 부분을
멘토/튜터님들도 모두 그리 해오셨고,
심지어 지금까지도 투자를 하지 않을 지역이라도
빠짐없이 시세를 따면서 시장상황을 이해해나가고 계신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에 대해 굉장히 큰 반성을 하게 됐습니다.
저보다 투자로 훨씬 큰 성과를 이미 거두신 분들도 이러한데,
내 까짓 게 뭐라고 Comfort zone을 찾고,
변명거리와 자기합리와 이유를 찾았는지 굉장히 부끄러웠습니다.
내 자산 목표는 비현실적이고 평범하지 않습니다.
그에 따른 내 행동 또한 비현실적이고,
평범한 사람들과 달라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내가 원하는 꿈의 크기에 맞는 행동을 통하여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확실하게 인풋을 때려박겠습니다.
희망회로도 상황 탓도 할 필요없다.
투자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가는 대응의 영역이다.
멘토님이 말씀해주신 최근 역전세 시장 대응 사례를 보며,
“2년만 버티면 시장이 좋아질거야”라는 기대감과 희망회로로
목돈을 내어주는 대신 이자를 주는 등 대응한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2년 뒤에 입주가 계속되면서 가격이 더 하락할 수도 있고,
반대로 내가 생각한 대로 좋아질 수도 있음을 말씀 하셨습니다.
투자판은 절대 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점,
시장 앞에서는 항상 겸손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투자는 예측의 영역이 아닌 대응의 영역이라는 점,
다시 한번 마음 속에 새기는 계기였습니다.
투자금이 떨어진 상황도 마찬가지 입니다.
투자자라면 누구나 겪게 될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다만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하는 부정적인 상황만 볼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행동/대응방안이 무엇인지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돈이 없어서 못하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내가 투자자로써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여기는 것이 저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BM1) 임장지의 시장&공급상황에 대해 글로 정리하는 습관 가지기
BM2) 공급이 정리되어 가는 신호(랜마&선호 단지 전세가 트래킹)
BM3) CEO마인드
- 미래의 내 수익보다 내 고객의 불편사항 해결이 훗날
나에게 수익이 되어 돌아오는 점.
BM4) 이 바닥에서 오래 살아남는 사람들의 특징 흡수
- 투자를 왜 하는지 스스로 납득되는 이유와 목표를 분명히 하기
- 실행을 통해 작고 사소한 성공경험을 쌓아올리기
- 성과에 앞서 일시적 손실/기다림 구간이 있음을 인정하기
이 밖에도 강의와 오프 질의응답에서 수많은 인사이트를
나눠주시고 알려주신 마스터 멘토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우리 조를 이끌어 주신 일공일오 튜터님이 멘토님을 보며
꿈을 키우고 지향점으로 잡았듯이,
저 또한 마스터 멘토님, 그리고 마스터 멘토님을 통해
발전해 나가시는 일공일오 튜터님을 통해 배우면서
계속 성장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추월차선대디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