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하는아둘맘입니다^^
평상시에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편이였습니다.
동네 부동산도 용기내어 다녀보고 거주지 부동산 카페에도 들락날락 하며 투자를 해야지 하는 마음은 항상 있었습니다.
혼자서 살고 있는 지역내 아파트 단지 배치도를 그리면서 어디가 RR 일지 고민해보고 부동산에 물건들을 보러다니고 계약 직전까지 2~3번 갔던 것 같네요.
하지만 번번히 마지막에 결정장애가 오더라구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제 판단이 정말 맞는 것인지 확신이 없기 때문이였습니다.
더이상 이런식으로 혼자 공부해서는 투자를 못하겠다는 판단이 들었고 그렇게 월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굳이 돈을 내고 강의를 들어야 하나...
지방이라 조모임 다니기도 여의치 않고... 회사 다니느라 바쁘고... 아이들 키우느라 바쁘고...
자기 합리화에 빠져 있었죠.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책을 너무나 공감하며 보았지만 결국 실행에 옮기지 못하였습니다.
월부 유튜브도 거의 모든 동영상을 보았지만 공감만 할뿐~ 실행으로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크드림님을 보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많은 조건들이 저와 너무나 유사했지만 코크님은 다르시더군요.
'안되는 이유만을 찾는 사람은 결국 안된다' 많은 책에서 하시는 말씀들을 제가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열기 수강을 하게되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솔직히 1강 강의 초반에 너바나님 말씀을 들으면서 조금은 뻔한 이야기를 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투자의 필요성 정도로 생각했지요.
근데 이상하게 20분...30분... 2강 3강을 빠져들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한 너바나님 말씀들을 받아 적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저처럼 관심은 있었지만 실행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정말 들어야 하는 강의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월부의 시스템에서는 실행하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이 들더군요.
저는 자본주의 시대에 철저하게 노동주의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 고리를 끊기 위해서 3강까지 들은 후 너바나님의 몇가지 말씀들을 새겼습니다.
'첫투자에 홈런을 치려고 하지 말고 안타나 번트만 해도 좋다.'
'생각을 바꾸고 실행으로 옮기면 시간이 지나면서 습관이 되고 내 인생이 바뀐다 더 나아가서 내 아이의 운명이 바뀐다.'
'L.E.D=Long work. Early start. Double income'
'자본소득이 근로소득을 넘는 구조를 만들자'
'Not A But B'
'수익의 10%는 나와 내 가족에게 보상하라'
'긴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해라'
위에 내용들을 매일 아침 복기해보려 합니다.
실행으로 옮기는 삶을 살아보려 합니다.
월부의 시스템 안에서 해내보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화이팅 하시고 실행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맞아요. 판단하는 것. 혼자서 할 때에는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죠. 하지만 주변에 부를 이룬 사람이나 함께 공부하는 동료가 있다면 조금은 판단의 기준이 옳았는지 옳지 않았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함께 공부하면서 성장해봐요. 파이팅!!
부동산을 많이 다녀보신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까지 키우며 다니기가 쉬운일이 아니죠. 후기올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비전보드까지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