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을 통해 부동산에 대한 임장이나 임보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막연하게 임장하고 임보를 하면 되는 거 아닌가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는데 실준반에서 강의를 듣고 배우면서 아, 임장을 이렇게 하고 임보는 이렇게 쓰는거구나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한달을 보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고 서툴지만 한달 전보다는 조금은 성장한 계기가 되었던 시간이라 저에게는 덧없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처음하는 조장이라서 많은 아쉬움이 남고 조원분들에게 더 많은 것을 알려드리지 못한 거 같아서 다음번 조장을 신청할 땐 더 열심히 미리 예습해서 잘 알려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조원분들을 통해 더 많은 성장과 배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미약하게나마 기버의 마음으로 많은 조원분들께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배운 점
저보다 경험이 많으신 분들도 있었고, 비록 다 같이 함께 오프라인으로 만나진 못했지만 4주간 온라인 조모임을 통해 많이 친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어색한 시간이었지만 서로서로에게 시너지를 준 우리 34조 조원님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같은 지역이다보니 서로 지역에 대한 입지나 생각을 말하며 우리 지역에 대한 입지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들이었고, 각기 다른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함께 하는 조모임이 뜻깊지 않았나 싶습니다.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월부의 말씀처럼 함께 가면 멀리 오래 갈 수 있을 거 같아서 조모임은 늘 저에게 큰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강의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조모임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