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68기 3삼오오 모여 7chill하게 앞마당 만들 조 안녕제주] 기승전 실천이다.

월부가 밥 떠먹여주는데 일단 좀 해보자.

인상깊었던 점

실준반 공부는 힘들었습니다. 

회사 일도 바쁘고 집에오면 피곤한데 강의도 들어야되고 과제도 해야되고 조모임도 해야되고 좀 버거웠습니다.

힘들어서 곰곰히 생각하니 익숙하지 않는 것을 새로 해야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자기개발을 위해 주도적으로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는 것에 근육이 참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늘 마음은 앞섰지만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좋은 강의를 흡수하기 전에 공부할 준비가 안 되었던거죠.

그럼에도 마음 속에는 내가 잘하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 회사 일만 하면서 30대를 보내기는 아깝잖아? 이런 동기부여가 계속 있었습니다. 밥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공부도 해본 사람이 잘 하는 거죠. 남들과 비교보다 스스로 안되는 점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조모임을 하면서 힘든점을 터놓기도 하고 스스로 반성도 하면서 조금 힘이 길러진 것 같습니다. 실준반 완강 했으니깐요!!! 후기를 써야된다는 압박도 있지만 후기를 쓰면서 마음이 좀 정리되는 것 같아 가벼워집니다. 강의 후반에 수강생을 위한 진심 가득한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마지막에 해주신 말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나의 실력과 판단 근거를 만들어 주는 임장보고서 완료, 교육자료 복습, 15일까지 강의 200%듣기(궁금한 부분만)

무엇보다 자모님이 설명해주신 것처럼 부동산 사장님과 가격 흥정도 하고 전세 세입자도 찾고 팔아서 시세차익도 얻는 투자를 꼭 해보고 싶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