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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임장한 것을 직접 투자로 연결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가르쳐주셨다.
분위기 임장 실습을 해보았지만 대략적으로 상가의 퀄리티를 보고 이런 상권은 좋고 저런 상권은 안 좋은거구나
라고 구별했을 뿐 사실 어떤 목적으로 보아야할지 잘 모르겠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상가가 생활권과 밀접한 것으로, 생활권역을 나누는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발견한 매물들을 전화로 예약하고 매물임장 방법까지 알려주셨지만
안타깝게도 지금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도 어설픈 나로서는
매물임장 실습은 고사하고 이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었다.
버겁다는 느낌이 딱 맞는다.
완성형 자모님, 치마 두른 장군님 자모님의 속도를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었다.
이번 달은 마지막 주의 단지 임장도 못 해본 상황이라 더 진도를 따라갈 수 없었을 것 같기도 하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 나의 임장에 적용해볼 수 있었던 것은
생활권마다 선호가치가 다르다는 것이었다.
단지임장을 통해 본 수내생활권과 정자생활권이 같은 분당이지만 선호가치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내는 물론 교통도 좋지만 환경과 학군이 더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면,
정자는 수내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는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의외였는데
정자는 양질의 직장, 신분당선에 대한 선호가 더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같은 분당이고 바로 옆동네임에도 다른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오랫동안 살아온 동네지만 그동안은 보이지 않던 것을 파악하는 것이 재미있기도 했다.
이번 실준반을 이렇게 어설프게 마무리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달에 서투기 수업을 신청했다. 나는 다시 분당 지역을 볼 생각이다.
이번에는 판교 아파트들 중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한 곳과 이매의 투자가치를 살펴 보고 싶다.
이번에는 매물 임장도 시도해보고 싶다.
사실 아직 투자 목적은 없는 것 같다. 정말 취미로 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오래 살아온 지역이지만 너무 모른다는 생각에?
내 주변을 중심으로 그동안 몰랐던 다른 세계를 아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거북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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