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만들기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안녕하세요 낑깡38입니다!
너무너무 기대했던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님 강의!!!
뭔가 조금은 알고 있고 현재 제가 하고 있는 것에 대한 내용들이어서 기존의 부동산 강의보다는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어요. 너나위님 책의 가장 첫 페이지를 열어본 기분이었어요.
그만큼 가장 기초적이고 가장 중요한 내용들을 짧은 시간에 꾹꾹 눌러담아 알려주셨기에
한 순간도 놓칠 수가 없었어요.
‘혹시 내가 잘 못 알고 있는 것은 없을까? 고칠 점은 없을까? 내가 잘 하고 있는 걸까??’
이 생각으로 강의를 재미있게 또 집중해서 들었던 것 같아요.
저의 돈관리 점수는요?!
강의에서 예시로 들어주는 점수표를 보고 굉장히 우울했어요..
정말정말 운이 좋게도 대학교, 첫 직장 모두 부모님댁에서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가능했고,
심지어 지금 직장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기에 거주비+교통비+생활비가 다른 누구보다 아낄 수 있는 상황인데…
막상 별로 산 것도 없는데…어째서 직장생활 기간 대비 모은 돈은 별로 없을까요….?
매번 한 번씩 듣는 잔소리죠…?
“너 나이에 그 정도 직장을 다녔으면 옛날에 1억은 모았어야 했는데… 너는 내 밑에서 돈도 못 모으고 뭐했냐??”
핳….
엄마..나도 그 때 투자 잘못하지 않았으면 벌써 1억 넘게 모았지………….(눈물)
하지만 과거는 이미 지났고, 그 때 제가 투자로 그 많은 돈을 잃지 않았다면 지금 이렇게 제대로 투자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을까요?
물론 했을 수도 있지만, 일확천금이 아닌,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진 못 했을 거예요.
덕분에 종잣돈을 다시 모으기 시작했었고, 그 과정에서 공부를 시작했고, 증권사+주식+ETF를 배울 수 있었고,
제가 주식이 아닌 부동산 투자에 더 맞는 성향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투자를 시행함에 있어 조금 더
조심하고 잘 알아보고 행동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들은 연말정산을 받는, 뱉어내는 이 정도로만 이야기를 했었지,
어떻게 하면 내가 세금을 안낼 수 있는 지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것을 잘 몰랐어요.
아니 관심이 있을지언정 알아볼 생각을 하시지 않는 것에 조금 놀랬던 것은 사실이에요.
저는 영수증 하나하나 뜯어보고 몰랐던 것은 유툽 찾아보면서 공부를 했었기에
저와 같은 케이스(=부모님 두 분 다 직장생활을 하고 계심(부양가족 등록 불가) + 부모님댁에 거주로 월세자금x)는
-부모님보다 소득이 높은 저. 제 카드로 생활비 결제하기.
-현금영수증 활용하기
-무주택 세대주인 경우 주택청약통장 소득공제 신청하기
-못 뺄 것을 생각해서 연금저축 적당히 넣기
-9월10월에 예상세액 확인해서 전략세우기.
저는 이렇게도 하고 있었거든요…. 최대한 한다고 해도 결정세액을 0까지는 만들 순 없었고
적어도 몇 십만원은 매번 받았던 것 같아요.
저… 잘하고 있는거 겠죠??
다시 시작
이번에 1호기를 고용하면서 다시 종잣돈 모으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주는 저의 현재 상황을 고쳐볼 수 있었습니다!
나위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소비 비율을 조절해서 틀을 기존의 방식을 업데이트를 해서 다시 짜보았어요.
확실히 숨통이 트이는 것 같으면서도 소비 조절이 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계속 잔액 확인을 해서 저를 컨트롤 할 수도 있으니 확실히 소비가 줄더라구요!
(수비인 지출통제는 1주차 과제이기에 따로 넣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5월 월급이 나오니까 공격부분인 투자도 다시 시작해 볼 건데요!
다시 뭉칫돈을 모아야 하기에 적금부터 시작해야하겠지만요! 하핫.
알파투자와 베타투자 그리고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것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 주에는 어떤 것을 고쳐보고 수정할 수 있을까요?!
다음 2주차에 광금님 강의도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저의 포트폴리오를 조금 수정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했거든요.
(아…삼전 ………..)
댓글
낑깡38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