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평소에도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종종 했었다. 누구나 그럴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막연한 생각이었을 뿐이었고 구체적인 계획이나 노력은 없었다.
나는 마냥 부자가 되고 싶어 하면서도 노력은 하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물론 늘 열심히는 살았다. 주 6일을 일하며 쉬는 날에도 일만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열심히 사는데도 생활이 크게 달라지지 않자 자연스레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시작했다.
그러다 문득..
'마흔이 되도록 부자가 못되었는데 남은 삶 속에서는 과연 부자가 되는 것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이 거기에 미치자 부자는 어떤 삶을 살까? 너무 궁금했다.
'처음으로, 닥치는 대로, 본격적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내가 처한 상황 속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고 또 찾았다.
2023년 11월 29일..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어느 날 갑자기 너바나 님이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내 앞에 찾아오셨다.
진중한 모습에 한 마디 한 마디 팩트를 날리시는 차분한 말투..
여유로움.. 그리고 진지한 눈빛.. 이 압도적인 분위기는 뭐지?
그 속에서 나는 느꼈다.
"아.. 이 분 진짜시구나.. 그리고 진심이시구나..!"
그렇게 이 사람을 바로 믿고 따라도 되겠다는 느낌이 강렬히 들었다.
월부닷컴에 들어와 여러 강의를 꼼꼼히 알아보고 후기를 확인해 보니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었고 그렇게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신청을 하게 됐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낱낱이 얘기를 해주시는 사람을 그동안 본 적이 없다.
왜 이렇게까지 인생을 구체적으로 계획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강의를 듣는 내내 느꼈다.
강의 속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노후자금을 계산하는 것이었다.
숫자와 그래프를 보고 나니 갑자기 은퇴시점까지 몇 년 안 남았다고 느껴졌고 마음이 급해졌다.
이대로 가다간 부자는커녕 편안한 노후생활도 보장이 안되는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
노인 2명당 1명꼴로 가난하다니.. 남의 얘기가 아니었다. 바로 내가 될 수도 있는 것이었다.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에 대한 분석도 아주 인상적이었다.
부동산 투자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각각의 사례와 자료를 통해 객관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니 쉽게 이해가 됐다.
그리고 그 과정을 너바나 님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 주시니 더 마음에 와닿았다.
특히나 와닿았던 부분은 돈 관리에 대한 설명이었다.
나는 종잣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에 하나같이 다 해당되었다.
회사도 매출보다 지출이 많으면 살아남지 못하는데 개인은 어떻겠는가.
반드시 지출을 최소화하고 50% 이상 강제저축을 해야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고 하셨다.
소비와 투자를 구분하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라고 말씀해 주신 부분도 너무나 와닿았다.
지난 시간들의 소비습관을 반성하며 그리고 진작 시작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으나
지금이라도 너바나 님과 월부닷컴을 알게 되어서 너무나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20억을 만들기 위해선 1년에 2억을 꾸준히 모아야 10년이 걸린다는 내용은 너무도 놀랐다.
물론 금액에도 놀랐지만 무엇보다 이 간단한 계산을 그동안 한 번도 안 해본 나 자신에 더 놀랐다.
그러나 막연하게 생각했던 꿈의 액수가 강의 내용대로만 잘 실천하면 현실이 될 수 있겠구나.
이게 열심히만 하면 정말 가능한 시나리오구나..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어느 마인드 셋 영상 중 '자기 확언'이라는 것이 있어 노트에 막 써 내려갔던 날이 있다.
내가 바라는 상태가 꼭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미 이룬 것처럼 쓰기만 하면 되는 것인데
그냥 믿고 써보자 해서 노트에 쭉쭉 써 내려갔었고 그때가 올해 9월 중순이었다.
당시 내가 썼던 내용들 중에,
10월 중순부터 나는 점차 내가 할 일들을 조금씩 알게 되고
11월 30일부터는 관련 분야의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라는 내용이 있었다. 날짜까지 정확하게 쓰면 더 좋다길래 그냥 이때쯤?
이라고 생각하며 날짜를 썼다. 쓰면서도 이게 정말 될까?라고 생각하며 반신반의했다.
왜냐하면, '사람들도 많이 못 만나는데 어떻게 관련 분야의 사람을 많이 만난다는 거지?
그리고 그 관련 분야가 아직 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저게 이루어진다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부분부터가 스스로도 믿기 힘들었고 의아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뭐 어차피 잃는 것도 없는데 써보자 해서 썼던 기억이다.
10분도 안되어서 다 쓰고 나서 그 노트는 잊고 지낸 채 3달 가까이 살아왔다.
그런데 며칠 전 갑자기 이 노트가 생각나서 펼쳐봤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너바나 님의 유튜브 콘텐츠를 본 날이 11월 29일이었고 강의를 신청한 날이 11월 30일이었다.
온몸에 전율이 돋았다. 정말 반신반의하면서 썼는데.. 월부닷컴 안에 다 모여있었던 것이다.
.
.
정신을 차려보니 현재 나는 월부닷컴 열반 기초반을 수강 중이고 69기 95조의 일원이 되어있다.
현재가 위기인 줄 모르고 살아왔다. 이제 위기인 줄 알았으니 행동으로 움직여야겠다.
이 강의를 듣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90%의 사람이 되지 말고
스스로 변화하고 행동하는 10%의 사람이 되어야겠다.
2023년 12월 12일 (화)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95조 럭키루크
댓글
럭키쿠크님 후기 읽는데 소름이 돋네요 ㅎㅎㅎ 월부와 그리고 너바나님과 그리고 저희 조와 인연을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간절히 응원하겠습니다 멋진 수강후기였습니다!!
강의후기를 읽었는데, 럭키루크님의 일기를 읽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른 글에서도 느꼈지만 필력이 좋으신 것 같습니다^^ 1주차 강의에서 많은 것을 느끼신 만큼, 실천하셔서 꼭 좋은 결과 얻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살아오신 열정이, 이제 월부라는 좋은 방향을 만나게 되었으니 꼭 잘되실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목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