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44조 럭키루크]

실전준비반 2주차 조모임_ 20240118 21:00-23:30 (2.5시간 소요)

참가자 : 민초오소리, 럭키루크, 저닝곰, 디에스, 하나비, 희망자, 지츄, 위대한먼지, 모닝코피 (9명 전원)

*Intro.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며 바쁘게 지내온 1주차!

지난 일주일 어떻게 보내셨는지 마음날씨 카드 1장을 골라 조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민초오소리 - 감사한 / 지난 한 주간 모두 고생하셨고 열정적으로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 실준반 완강률이 역대 최고라고 하는데 우리 조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럭키루크 - 뿌듯한 / 일주일을 바쁘게 살아서 뿌듯했고 함께 모든 조원분들이 각자 바쁘신 삶 가운데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뿌듯합니다.

>위대한먼지 - 뿌듯한+답답한 / 분임 못해서 아쉬웠고 임장보고서 완수해서 뿌듯했습니다.

그러나 임보를 완성한 후에는 단지임장에 대한게 막막해서 조금 답답했습니다.

>지츄 - 뿌듯한 / 일주일이 어떻게 지났는지 몰랐습니다.

2~3주 지난 것 같고 육아하면서 강의 듣고 바쁘게 살았습니다.

>저닝곰 - 좌절 / 열기반은 잘 따라가면서 재밌게 했는데 실준반은 회사가 가장 바쁜시기에 퇴근도 늦고 안되는 시간에 하다보니 좌절을 많이 했습니다. 일하다 카톡보면 수백개가 나와있고 링크도 너무 많아서 다 못봅니다. 나에게 맞는 것 찾기도 힘들었습니다. 사는 곳이 안산이다보니 분임을 못했어도 따로 가볼 여건이 안되었습니다. 그러나 민폐 안 끼치고 남은 기간 강의도 완주하고 할 생각입니다.

>하나비 - 고마운 / 조금 피곤하고 정신 없었지만 그래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희망자 - 고마운 / 열기반 때 왜 조모임을 안 했나 후회될 정도로 포기하고 싶거나 나태해지고 싶을 때마다 톡 방에서 조원들의 열기때문에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나머지 조원 - 귀참

*Q1. 분위기임장을 마친 후 내가 느끼기에 가장 좋았던 동네와 선호도가 떨어질 것 같은 동네는 어디였나요? 왜 그렇게 생각하였는지 이유도 함께 이야기해볼까요?

>대체적으로 모든 조원들의 의견이 동일하게 일치함, 구리에선 교문동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

- 이유는 8호선 교통호재, 환경, 학교, 학원가 모여있어서 좋았고 반면에 수택동 일부는 균질성이 떨어지고 재개발하는 곳이 많아서 별로라고 생각하는 편

- 처음에 인창동이 좋아보였다고 생각했던 것도 결국 분임 후엔 교문동이 더 좋다고 마음이 바뀜

- 서울이랑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입지 조건이 결국 선호도를 최고라고 생각하게 만들었으며 수택동 학원가 시작하는 부분부터 장자 호수공원역까지를 가장 좋게 봤다.

Q2.밥잘님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 차분하시게 말씀하셔서 집중이 잘 됐습니다. 임장하실 때 손그림으로 작성하신 지도가 인상적이었고 전반적으로 많이 인사이트 있게 알려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Q3.지금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입지요소는 무엇인가요? 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사 가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직장 / 교통 / 학군 / 환경]

- 장자호수공원역 바로 앞 우성아파트, LG원앙에 관심이 많고 그 주변에 다가올 교통 호재가 너무 매력적이다. 구리는 항상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교통이 아쉬웠는데 결국 8호선으로 서울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고 가까워질 입지성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싶다.

- 동구릉역 역세권이 될 인창동도 다시 보게 됐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올라와 있는 것 같은 장자호수역 주변과 다소 번화하고 번잡해보이는 구리역 주변에 비하면 생각보다 저평가 되어있는 느낌이 든다. 동인초등학교 주변 단지들을 눈여겨보면 좋을 것 같다.

- 갈매역은 갈매초등학교를 횡단보도 없이 보낼 수 있는 갈매 푸르지오가 인근 단지 중 가장 좋아보이는데 그 옆에 있는 갈매 스타힐스 또한 괜찮은 단지라는 것을 가늠해볼 수 있다. 왜냐하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단지 뒤쪽 계단을 이용해 공원 길을 따라가면 학교를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라비발디는 별내역까지 도보 15분이면 갈 수 있을텐데 갈매동에선 갈매역 경춘선에 대한 파급력이 별로라 그나마 앞으로 개통할 별내8호선 호재를 눈여겨 볼만한 단지로 작게나마 기대를 해볼만하다.

강의업로드 후 평균 2~3일 안에 완강을 하는 우리 조원들..

사전 일정으로 중간에 가족여행을 다녀오셨지만, 다녀오신 후에 엄청난 열정으로 금방 따라오신 저닝곰님

새벽 늦게까지 자영업으로 시간이 부족하실텐데 일하는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함께하시는 디에스님

일과 육아의 병행으로 가끔 답은 늦으시지만 그래도 단 한 번도 조모임에 늦거나 빠지신 적 없는 지츄님

자영업에 자녀 둘 육아까지 하시느라 피곤하실텐데도 언제나 웃음 잃지 않고 미라클 모닝으로 하루를 먼저 열어주시는 밝은 기운 모닝코피님, 마찬가지로 육아에 요즘 회사 일까지 가장 바쁘실 때인데 혼자서라도 임장은 꼭 챙기시며 완수하시는 하나비님, 임장루트를 여러번 수정하시길 반복하시면서 손수 A4용지 8장을 이어붙이시고 그려보신 뒤 조원들 것까지 챙겨오시고 항상 하나라도 더 보시고 싶으신 마음에 단지에서 가장 마지막에 나오시는 희망자님, 중간에 코로나 걸리셨지만 그래도 조모임에 영상통화로 참여하시는 열정과 빨리 나으셔서 따라오신 일과 육아 병행 중이신 위대한먼지님, 이번이 첫 조장이신데도 불구하고 열정 넘치다 못해 매일 올빼미 자처하시고 조원들 일일이 챙기시는 것도 모자라 한없이 겸손하시고 매일 따뜻한 말, 자료 나눔해주시는 스윗한 민초오소리 조장님, 그리고 얼떨결에 부조장이 되어서 월부생활 두 달 차만에 조장님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며 조장의 무게가 무엇인지 체감 중인 나까지..

지난 2주 동안 모두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남은 2주도 화이팅입니다.

10억 달성기 9명 전원 모두 쓰는 그 날까지,

이 한 몸 불44지르러 가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