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요일 휴무에 친한언니 꽃가게에서 일을 도와 주었습니다. 돈을 받을 생각이 전혀없었는데 알바비 챙겨주는 언니 ㅜㅡ 너무 고맙지만 한편으론 장사도 안되는데 이돈을 받아도 되나 싶었습니다.
이돈을 잘 가지고 있다가 언니에게 맛난걸 사주기로 하고 감사히 받습니다. 언니의 일이 고통이 아닌 행복이 되었으면 합니다.
2. 남편과 함께 씻지도 않고 나간 산책길이 4시간 이상 코스가 되어 오후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함께 걷고 맛난거 사먹으며 신혼때 살았던 아차산을 돌아다니는데... 오랜만에 찐 행복감을 느낍니다.
이런 시간이 주어짐에 감사합니다.
3. 몇일 운동을 안하다가 오늘 아침 몸이 너무 뻐근해 짐을 느꼈습니다. 스트레칭하고 플랭크 했더니... 몸이 어찌나 가뿐해 지는지...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4. 어제 드디어 실전반 조톡방이 오픈되었습니다. 벌써부터 조원들의 남다른 열정을 느끼며 앞으로 한달 진짜 열심히 해봐야 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이런 환경안에 들어올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오늘은 분임루트 완료하자 !!
댓글
찡조장님, 지나가다가(?) 우연히(?)ㅎㅎ 감사일기 보게 됐어요. 찡조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읽는 제게도 전해져서 제 맘도 따뜻해져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 댓글 남겨요:) 이번 실전 어느 때보다도 더 성장하는 한 달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