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 할 투자자 다카입니다 :)
긴 지투 실전반이 끝나가는 시점이네요 ^^
힘들 일도 많았고 즐거운 일도 많았던 한 달이었습니다 ㅎㅎ
기초반 보다는 높은 수준을 요구하다보니 임장 가랴 임보 쓰랴 가족과 시간도 보내랴 일도 하랴..
정신없는 날들을 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금 버겁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네요
그러나! 비..유..티..! BUT..!!
포기하지 않는 투자자 아닙니까! 여기서 물러설 순 없다고 스스로 되뇌이고 다시 한 걸음 나아갔던 것 같습니다.
사실 포기하고싶단 생각은 최근에는 들지 않는 것 같아요 이유를 생각해보니 저에게는 분명한 동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저희 튜터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에서는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같은 문장이 있는데요 제 동기도 이런 것입니다. 나라고 부자가 못 될 이유는 뭐지? 나도 남들처럼 누릴 수 있는 것 다 누리고 살 거야!! 라는 악바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그냥 하자!! 저스트 Do !!
네.. 이렇게 글 쓰면서라도 스스로 용기를 줘봤씁니다 ㅋㅋ 마음이 한 켠 놓이네용
아무튼 제가 그동안 실전반을 수강하면서 느꼈던 점은 사람은 힘들 환경에서 그것을 극복하고 견디면서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운동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헬스나 수영을 즐겨했는데 하는 동안은 잘 안되고 힘들고 하기 싫지만 어느순간
성장해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더라구요(성공 경험..이랄까?ㅎㅅㅎ..)
최근 뭔가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튜터링 데이때 튜터님께도 질문 드려봤는데
튜터님께서는 그럴수록 TF나 월학이나 더 많은 것을 하려고 하신다더군요
그때 잠시 잊었던 제가 느꼈던 부분들이 다시 생각났습니다.
내가 그동안 힘들지 않았구나 분명 힘들고 버거울 때 성장했었는데 최근엔 힘들지 않았구나
이번 실전반을 통해 느낀 것이 많습니다.
하면 할수록 할 게 많고 더 깊이 볼수록 보여지는게 있더라구요
임보도, 임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많이 할수록, 관심을 가질수록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고
그만큼 힘들지만 얻는 게 있다는 것을요
바로 이 부분이 알고 있었지만 과연 행동을 했는지? 인 것 같습니다.
최근 1호기를 하고나서 힘들었던 스스로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매물코칭으로 확실히 싸다고는 들었으나 공급이 꽤 있는 지역이라 순간 이성적으로 제 물건을 바라보게 되더군요
그땐 정말 2년 뒤에 팔아야하나? 갑자기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나온 것처럼 의식 흐름이 안 좋은 과정으로 간 사례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투자를 통해 복기글을 작성하면서 느낀 점도 많고 배운 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마스터멘토님 강의를 듣고나서 반성(?)하게 됐습니다.
싸게 샀으면 지키면 된다. 보유하는 과정은 힘들 것이 당연하다. 투기를 하지 말자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기준을 잡는 순간이었네요 ㅎㅎ
이번 강의를 통해서 투자자의 마인드와 전체적인 방향성에 대해 한 번 더 짚고 갈 수 있었습니다.
BM할 사항이 여러개 있지만 교안을 들여다보며 다른 점들도 살펴봐야겠습니다.
매번 실전반 강의에서 마지막 마무리를 잘 지어주시는 멘토님,
좋은 강의 들려주셔서, 그동안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빠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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