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 기초 첫째주 강의 후기

직장생활 10년, 부지런히 공부하고 남들 알만한 회사 다니고, YOLO가 유행일때도 부지런히, 적당히 저축하며 투자는 아니어도 저축을 해왔고 꾸준히 청약/분양에 관심가지던

언젠가 내집하나 장만하고픈 평범한 월급쟁이 였다.

막연하게 월급쟁이만으로는 부자는 안된다 생각은했지만 3강을 듣는 동안 이정도로 부자는 커녕

노후준비가 이정도로 안되어있는 상태일줄은 몰랐다.

마인드 강의라는 리뷰대로 듣는 내내 현실직시를 수치화 하여 들으니 더 피부에 와 닿았다.

단지 2-3년 내 내 집 마련이 목표였고,주변 동료들 또래 그들과 다름없이 영끌까진 안되더라도

최대한 종잣돈 마련하자 , 대신 가장 리스크가 적은 곳을 매매 해보자란 생각에

부동산 지식과 더불어 안목을 키우고 싶어 수강한 강의였는데

앞으로 5년/10년간의 방향을 다시 깊게 계획을 세워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지금 매매가 올바른 선택인걸까?

왜 많은 사람들이 월부 많은 강의를 듣고도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여러번 재수강해서 듣고다시 찾는 강의인지 알것 같았다.

좀더 일찍 시작했으면 좋았을걸 이란 아쉬움도 있지만

30대에 막연히 돈을 벌자가 아닌 구체적인 계획과 시도를 지금이라도 시작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커리큘럼대로의 완강과 복습을 통해 머릿속에만 넣는 이론이 아닌 진짜 시행해볼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