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교통보다 중요한 입지 'OO' 아시나요? [골드트윈]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1% 더 발전하는 투자자 골드트윈 입니다.

 

 

 

부동산 투자에 중요한 입지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

5가지가 떠오르시죠?

 

그런데 최근 서울에서는 새로운 입지요소가

중요하게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부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수억원의 가격차이를 보이기도 하는데요

 

바로 '한강' 이라는 프리미엄 입지입니다.

 

 

 

1. 한강의 가치

 

 

 

 

최근 서초구 랜드마크 래미안원베일리에서

84타입이 70억원이라는 신고가로 거래되었습니다.

 

다른 매물들은 57억~60억원에 거래된 반면

해당 매물만 수십억원 이상 비싼 금액으로 거래되었습니다.

 

심지어 더 큰 평형인 101타입도

65억원에 거래된 상황이였습니다.

 

이유는 한강변에 위치하여

한강 조망이 가능했기 때문인데요

 

 

 

 

 

"101, 102, 104, 122, 123동이 한강에 인접해 있어

중고층 위주로 '한강뷰 프리미엄'이 붙어서 더 비싸요.

역세권 보다도 15~20억은 더 줘야 되요."

 

 

부동산에 전임을 해보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역세권 보다도

한강 조망권이 더 비싸다고 하네요!

 

역에서 가장 가까운 111동

 

 

와이드 한강뷰가 나오는 101동

 

 

실제로 매물을 살펴보아도

신반포역에 가장 가까운 111동 보다도

 

한강을 와이드뷰로 바라보는 101동이

훨씬 비싼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부자들에게 한강이라는 입지는

수십억원을 더 주고라도 사고 싶은 가치로

 

같은 단지내에서도 북베일리, 남베일리라고

선을 긋는 것이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2. 원베일리만 그런것 아닌가요?

 

 

래미안원베일리는 부자들이 살고 있으니까

그런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례를 찾아보았습니다.

 

 

신금호파크자이(`16) vs 서울숲푸르지오2차(`12)

 

 

 

 

연식이 덜 좋고 비역세권임에도 한강이라는 입지를 갖춘

서울숲푸르지오가 더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덕삼성(`99) vs 신공덕래미안3차(`03)vs 강변스위트(`99)

 

 

 

 

비역세권임에도 한강이라는 입지를 갖춘

강변삼성스위트가 역세권 단지들과

비슷한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극동상록수(`99) vs 동아1차(`98)

 

 

 

 

비역세권임에도 한강이라는 입지를 갖춘

동아1차가 높은 시세를 보입니다.

 

 

 

 

 

 

 

이처럼 '한강' 은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분명한 시세 프리미엄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희소성이 주는 가치로 인해서

앞으로도 더욱 시세를 차별화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 수도권 투자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직장, 교통, 학군, 환경 외에도

 

'한강' 이라는 프리미엄 입지에 대해서도

고려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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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우피레user-level-chip
25. 05. 09. 21:24

감사합니다!!

소이밀크user-level-chip
25. 05. 09. 21:29

아직 한강주변 지역은 임장을 안해봤는데, 왜 한강한강 거리는지 알고 싶네요.!! 한강 프리미엄 배워 갑니다.

경제적자유auser-level-chip
25. 05. 09. 21:34

골드트윈님 ^^ 감사합니다. 한강 프리미엄을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는데 받아들여야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