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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항상 임보 과제 양식 만들어 주시던 그 샤샤와의 튜터님을
이렇게 뵙게 되다니!!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조장님들께서 너무 좋은 질문들을 많이 해주시고
샤샤튜터님께서 너무나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4시간 동안 쉬는 시간도 없이 진행 된 튜터링이었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넘나 즐거웠습니다.
샤샤튜터님 열정 정말.. 리스펙.. 넘나 감사합니다💕
튜터링의 너무 귀한 샤샤님 가르침을 잊지 않기 위해
빠르게 기억에 가장 남은 몇 가지를 후기로 남겨 보고자 합니다.
Q 1년에 왜 한채씩만 팔라고 하나요?
A 양도세 때문에.
양도세는 1년치의 소득을 합산해서 거기에 대해서 세금을 매기는 것.
내가 1억 번 집을 팔아. 1억에 대한 세금을 내지만 또 한 채를 팔아서 1억 벌면
합쳐서 2억에 대한 세금을 내게 됨!
소득이 많은 때 세율 구간이 높 듯 합산한 양도차액이 크면 내 세율 구간이 갑자기 높아 짐!
이걸 합산 과세라고 하는데, 한번에 뭉쳐서 팔며는 세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
그래서 1년에 한채 씩 매도하는게 좋다고 하는 거.
하지만, 무조건 1년에 하나 파는 것도 정답은 아님.
집 팔아서 소득이 없으면 세금 안냄.
만약 매도한 금액 차액이 크지 않다면 소득 세율 구간에 따라 2채를 한번에 팔 수 도 있음.
=> 왜 한번도 왜? 한 채만 팔아야 하지 라는 생각을 안 했는지
스스로를 돌아본 질문 이었습니다.
어떤 결과나 현상에 대해서 왜지? 라는 궁금증을 갖을 때 부터
진정한 공부가 시작되는 구나.. 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Q 지금 2억 서울 내집 마련 vs 2년 후 종잣돈 1.5억 더 모아 3.5억 만들까?
A 서울 작은 평형에라도 내집 마련 하고 살면서 갈아타기 좋지 않을까..?
물론 월소득에서 지출을 빼고 얼마를 모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지만 되도록
전세로 사는 것 보다는 지금 내집마련 하는게 안전한 배로 옮겨 타는게 아닌가 생각.
왜? 2년 후 종잣돈이 늘었을 때 집값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
다만, 2년 뒤 서울 수도권 전세 씨가 마를 것..
지금 건설사 줄도산 하는 중.. 이런 현상은 하락장 3~4년 뒤에 나타나는 현상인데..
지금 집을 짓는 건설사가 없고 이미 서울 수도권은 전세금이 오르고 있음.
지금 전세가가 3~4년적 가격인데 사람들이 지금 여기에 너무 익숙해 져서
앞으로도 이럴거라 생각하며 전세를 택하는게 정말 무서운 일..
전세 매물이 사라지는 것은 순식간이고, 이미 예정된 수순..
매매가 오르는 것은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전세가 오르는 것은
공급 물량을 보면 이미 정해진 일.
=> 사람들이 현재 상황이 계속 될 거라고 믿고
어쩌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좀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배로 옮겨 타는 것 이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지금 내가 가진 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무엇일까?
정말 신중히 생각하고 진짜 이제는 용기를 내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Q 1순위 단지 뽑았는데 투자금 범위에 안들어와요
A 그게 정말 1순위 단지라면 이 단지를 사겠다 라는 마음을 먹는게 중요.
근데.. 지금 이 단지 하나만 보는게 문제임. 투자하고자 하는 지역에 보통
투자 할 수 있는 물건이 여러 개인 경우가 많았음.
우선 투자 후보를 3~5개로 늘려야 함.
이 단지를 꼭 사야지만 돈 벌어 이게 아님.
이건 마치.. 고등어를 잡을까 삼치를 잡을까 생각하는 거임.. 잡는게 중요한 순간.
지금 우리는 하락장 시장에 들어 왔기 때문에
서울에도 투자 할 생각을 할 수 있는 거임.
이런 시기 있다는 것 자체가 거스를 수 없는 파도를 타고 있는 것.
아무 것도 못 잡고 빈손으로 가는 것보다 뭐라고 잡아가야지.
지금은 실행 속도를 높이길!
매물 털고, 그날 1등 뽑고, 다음주에 또 가서 털고,
후보군 3~5개 뽑아서 매코 받아.
너무 조급하지는 말되 너무 미루지 마. 마지노선 정하고 행동할 떄!
나위님 왈
내가 분당도 살 수 있었는데 인덕원 샀어. 근데 돈 못벌었냐고 ?
투자 할 수 있을 떄 투자 해세요. 그래야 손에 돈이 남습니다.
=> 내가 정말 아직 부린이구나 느낀 질문이었습니다.
아직도 너무 투자금만 보고 있구나 생각했고,
매물 임장 한 번 갔다 와서 투자 못하겠네라고 생각한 지난 앞마당을 반성했습니다.
내가 1등이라고 생각했다면 내가 기회를 만드는 것이고,,
하나에 꽂히지 말고 여러 후보군을 찾아내어 투코 받고
튜터님들께 나의 사고 과정에서 빠지거나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듣고
지금 수준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Q. 3개월 안에 투자하는 법
A. 앞마당이라고 말하려면 단지 다 보고 매임 해서 단지의 위상 정확히 알고 있어야함.
이런 거 모르면 앞마당 아님. 매달 투자 물건 뽑아서 튜터님에게 피드백 받는 것 매우 중요
매코 받으려면 무조건 매임 해야함. 결론 내지 않은 앞마당은 고생만 한거임.
내 사전에 반마당은 없다고 다짐하고, 지금 까지 만든 앞마당
한달에 3~4개씩 매주 매임 가. 그리고 그 달 말에 매코 받아.
첨에는 매코 통과 안될 수 있어 당연함. 기준을 모르니까
근데 매코에서 어디를 더 봐야 할지, 최종 후보 물건 뽑을 때 어느 부분을 잘 못 했는지
하나 씩 알게 되고, 다음 달에 또 이걸 반복.
한 달에 하나 씩만 좋아지자고 생각하고
매달 마지막 날은 복귀. 양적으로 얼마나 했고,
안 된 것은 다음달에 어떻게 할 것인지 방향 정해.
복귀는 반성문이 아니고, 다음달에는 이렇게 해보자라는 다짐.
=> 역시나.. 난 아직 1등 뽑기 잘 못하니까 투코 받을 생각 조차 안했던
나 자신에게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투코를 받아야 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있었던 질문 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내가 낸 결론에 대한 제대로 된 피드백을 받아본 적이 없더라구요.
그러니까 앞마당이 하나 씩 늘어날 수록 답답한 마음이 더 커졌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치 있는 것은 어렵다” 라는 말씀이 기억이 남습니다.
조장 역할을 하는 것 알파 투자를 위해 내 시간, 노력을 들이는 것
이 모두가 한 번도 쉬웠던 적이 없었던 이유는
가치가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라는 말에
너무나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5월 초 유리공 이슈로 또 휘청이던 저에게
다시 달라고 싶은 열정을 불어 넣어주신 샤샤튜터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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