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대해 1도 몰랐던 상황에서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를 들으면서 내집마련을 왜 좀 더 일찍 시작하지 않았을까 후회도 되고 아직은 부린이지만 그래도 막연하게나마 내집마련을 하고 싶고 할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었는데 내마중을 들으니 그 막연함이 조금은 손에 잡히는 듯 합니다. 

시세표와 사례를 통해 나에게 맞는 내집을 찾는 과정을 보니 거의 너나위님이 떠먹여주시다시피 하는 느낌 ㅎㅎ

이런데도 내집마련 안하면 정말 안될 것 같아요.ㅎㅎ

 

물론 임장으로 손품 발품 많이 팔아야 하는건 제 몫이지만 뭔가 실체가 잡히는 듯한 느낌과 동기부여 자신감 부여만 해도 내마중 수강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돌이킬 수 없는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단편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입체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옷을 살 때도 입어보고 여기 저기 비교하고 사는데 하물며 몇억짜리 집 살 때는 당연히 입체적으로 판단해야겠죠. 임장도 열심히 하고 강의 듣고 과제도 열심히 하면서 입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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