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25기 분당을 친구3아 3백억부자 가즈아조 아뚜야] 1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함께 지속성장을 꿈꾸는 행복한 아파트 투자자 아뚜야입니다.

오늘 1주차 조모임을 진행하였는데요.  다양한 조원들 덕분에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잠깐 쉰다는 것이 깊게 잠이 드는 바람에 조모임 시간이 조금 지체된 점. 죄송합니다 ㅠ

그럼에도! 한 분 제외하고 (웨일온 입장이 안 되서..;;;) 모든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풍성했던 33조 1주차 조모임 후기를 시작해 볼까요?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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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1강을 듣고 서울 투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부분

아뚜야: 수도권에서도 1억 이하로 투자가 가능하다! 

빈미니: 수도권이면 시트가 커야된다는 생각을 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1억 미만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고 하신 점이 솔깃.

행복한부자엄마: 대구에 살다 보니 서울 25구가 헷갈렸는데 많이 정리가 되었다. 단지별로 분석을 해주셔서 접근하기가 좀 쉬워졌다. 임장/임보가 처음이라 걱정이지만 조원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힘이 될 것 같다. 

지소소: 1억 이하로 수도권 투자가 가능하다! 한강파워가 역세권을 뛰어넘는다. 네임밸류의 힘도 느낌. 은평이나 관악은 같은 구여도 입지가 다를 수 있다는 것.

헴헴: 전문가가 느끼는 지금 시장의 느낌을 배울 수 있었고, 투자시기가 정말 다가왔다는 걸 느낌. 그리고 이번에 임장지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할지 배웠다.

리치베리: 꼼꼼히 수업을 듣는 것이 좀 힘들어서 편하게 보았다. 대출을 받아도 된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그럼 1호기 할 수 있겠다는 생각. 강의도 중요한 시세를 잘 살펴야겠다고 생각. 강의를 들으면서 익숙했던 서울이 너무 다르게 보임.

Q2. 임장지의 특징과 유심히 봐야할 부분

아뚜야: 다른 1기신도시인 부천/평촌과 비교해보고 싶다. 경기도 수도권에서 가장 좋은 곳이락 하는데, 얼마나 어떻게 좋은지 살펴보고 싶다. 

리치베리: 분당에 살고 싶었다. 병원도 가깝고 생활하기도 좋고 깔끔한 곳이어서. 오늘 분임한 느낌은 분당이 좋은 곳이라고 느꼈는데, 그 이유는 아주 작은 차이. 인도나 차도가 너무 깨끗하고 단정. 패이고 망가진 곳이 거의 없었다. 구축아파트 상태가 너무 좋았다. 정비가 잘 되어 있는 느낌. 정자동 카페거리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음. 여유로운 분위기. 이런 모든 것들이 잘사는 곳의 특징인 것 같다.

지소소: 역시 좋은 곳이라고 느낌. 구축/준신축/신축이 좀 섞여 있어서 잘 봐야할 것 같다.

빈미니: 분당을 아직 가본적이 없어서 어떤 특징이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고, 분임지도를 그리면서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 사이의 차이가 어떨까. 수인분당선 라인의 단지들도 좀 잘 봐야할 것 같다.

헴헴: 분당은 좋은 곳. 기대했던 것보다 좋았다. 특히 판교. 계획도시이다 보니 균질하게 단지들이 들어서 있는데, 이번에 1기신도시 재건축 지정된 단지들을 좀 유심히 볼 예정. 왜 되었는지, 왜 좋은 곳인지를 좀 자세히 볼 예정. 그리고 판교 쪽도 유심히 볼 예정.

행복한부자엄마: 10년 전에 정자동 카페거리를 가본 기억이 있고, 이렇게 이름을 붙여서 거리가 유명해진 것이 처음이었던 거 같다. 시범단지를 유심히 볼 예정. 선도지구로 뽑힌 곳도 유심히 보고 싶다. 학원가도. 

Q3. 가치성장투자 VS 소액투자, 그 이유

아뚜야: 저는 처음부터 가치성장투자가 불가능해서 소액투자를 생각. 취득세 생각해서 2-3채 정도로 해보면 어떨까 생각. 일단 지방에서 돈을 좀 불려와야하는 상황. 많은 투자경험을 만들어보고 싶다. 

헴헴: 가치성장투자에 더 관심. 현재 시장 흐름이 좋은 것 한 채를 하는 것이 맞는 거 같아서. 

구름과 바위: 광교에 0호기를 가지고 있고 갈아타기 준비 중. 초중고를 분당에서 나와서 잘 아는 지역. 광교로 이사갈 때만 해도 광교가 훨씬 비쌌는데, 분당에 비해 광교가 점점 떨어짐. 그래서 입지의 중요성을 다시 느낌. 분당을 잘 알고는 있지만 투자자 입장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에 투자자 관점으로 잘 살펴보려 한다.

 빈미니: 돈이 많다면 가치성장투자가 맞지만, 씨드가 적다면 어려울 수도 있어서 고민 중. 그런데 강의에서 말하는 것처럼 1억 이하로 수도권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도전해보고 싶다. 그런데 소액투자를 하려면 사고 팔고를 많이 해야할 것 같아서 그런 측면에서는 가치성장투자를 해야하지 않을까. 

지소소: 갈아타기 준비 중. 그리고 가치성장투자를 목표로.

행복한부자엄마: 대구에서 지금 사는 곳이 나름대로 가치성장투자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서울수도권만이 가치성장투자라고 생각이 돼서 수도권에 도전하려고 한다. 

리치베리: 가치성장투자가 맞다고는 생각이 되지만 종잣돈이 적어서 될 수 있으면 수도권 안에서 찾아보려고 준비 중. 가치성장투자도 좋지만 2채 정도 가지고 있으면서 돌려보면 투자의 재미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Q4. 투자 실행을 가로막았던 나의 편견이나 고민

아뚜야: 투자금이 없다보니 그냥 공부만 했던 것 같다. 투자를 하자 생각을 못했던 거 같았고, 그러다보니 행동으로 옮기지 못함. 투자금이 없지만 어떻게 해서든 투자를 해보자 생각하기. 또 하나는 내가 더 이상 초보가 아님을 인정하고 실력을 쌓자.

지소소: 당장은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앞마당을 늘리는 중. 그런데 항상 최고만 생각했던 것이 어려움을 준 것 같다. 최고가 아닌 최선으로. 

구름과바위: 제가 투자하는 것을 막았던 건 무지. 투자에 대한 개념이나 기준이 많이 부족했다. 무지 부분은 월부에 와서 많이 채운 거 같아서. 이제는 습관을 잘 만들고 행동하기. 월부에서 하라는 대로 하기.

리치베리: 저는 첫 번째는 체력. 두 번째는 행동력. 전임과 매임이 아직 어렵다. 

빈미니: 월부에 온지 3-4개월 정도 되었는데, 월부오기 전에는 잘 몰라서 무언가를 못했던 거 같고. 지금은 이제 조금 알 것 같은데 아직은 충분한 실력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일단은 앞마당 세 개를 만드는 걸로.

행복한부자엄마: 조급증. 지금 집도 조급증 때문에 선택한 거 같아서. 23년부터 부동산을 계속 보기는 했는데, 거주분리를 시도해 보지 못함. 엉덩이가 가벼워야겠다고 생각. 더 시간이 가기 전에 시도를 해봐야 할 거 같다. 

헴헴: 게으름과 조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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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분임 끝내고 오신 조원분들도 있었는데, 피곤하셨을 텐데 모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상황은 다르지만, 투자를 하겠다는 목표는 같으니! 함께 한 달 동안 으쌰으쌰 해보아요!

오늘 나눈 버려야 할 편견이나 고민이 한 달 뒤에는 모두 없어지기를 바라봅니다!! 

아직 임장과 임보가 어색해도, 함께 하면 할 수 있어요!

구름과바다님, 독특한카페님,리치베리님, 빈미니님, 지소소님, 행부맘님, 헴헴님!!

모두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