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24기 1생 한번 사는거 8십억 벌어보조 행복한썬지] 실준을 끝내고 강사와의만남 후기 🥰🥰

안녕하세요

6월30일까지 1호기를 달성해낼 행복한썬지입니다.

저는 이번주 금요일 강사와의 만남을 다녀왔습니다 >< 

사실 지난서투기 오프때도 몇번 사옥을 왔다갔다 하고 질문의 기회도 주어졌지만 매번 가는게 떨림 자체이기 때문에 또 갑자기 전날밤부터 마구 떨리더라구요 ㅎㅎ 항상 강의를 보면서, 임장을 하면서, 임보를 쓰면서, 결론을 내면서, 비교평가를 하면서 등등등 항상 공부를 하다보면 더 더 더 궁금한게 많아지고 물어볼게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이런 저를 어떻게 아시고 질문의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강사와의 만남에서는 모두가 같은 자리에서 질문받는 형식이 아닌, 각자 팀이 정해져서 7-8명씩 같은 팀이 되어서 튜터님 또는 강사님이 들어오셔서 진행하였습니다. 

7시 시간에 맞춰 들어가보니 부쪽이님, 칼슘님, 축복받은사슴님, 파파조님, 슝슝날자님, 행냥님 과 같이 강사와의 만남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처음 뵌 분들이지만 저와 유사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외롭지 않았고 질문에 공감하면서 같이 대답을 들을수 있어서 참 좋은 기회였습니다.

저희 1부는 두근두근…..

마스터님!!! 이 들어오셨습니다

이지님도 마스터님을 처음 뵙는다며 정말 저희는 운이 좋은거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은기회를 얻은것 같아 첫 시간부터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질문을 하였습니다.

저의 질문은 지난 앞마당에서의 생활권우선순위에 대해서 여쭤보았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기준으로 생활권 순서를 말씀드렸고 이게 맞는지 확인을 받기 위함이었어요 왜냐면 모두가 각자 다른 순서였기에 저로써는 이 앞마당을 결론짓지 못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어요. 

답변은!! 결론이 안날 순위를 가지고 고민을하니 결론이 안날수밖에 없다! 왜냐면 비슷한 선호도의 생활권일수도 있는데 너무 순서를 매기는데에 집착했던 거였습니다. 왜 비슷한 선호도의 생활권일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을 못했는지 ㅎㅎ 너무 순서에 연연하지 말고 선호와 수요를 보자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셨습니다. 

말도 조근조근해주시고 사적인 이야기에는 공감과 위로를 해주시면서 투자이야기에는 냉철하게 이야기 해주신 마스터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같은 공간에서의 1시간이 값졌습니다.!

저희 2부는 한가해보이님이 들어오셨습니당!!

지난 서투기오프때 계단을 눈썹휘날리게 왔다갔다 하시면서 얼굴을 뵌적이 있어서 혼자만의 내적친밀감 속에서 만남을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질문은 매임할때 전세입자가 잘 안보여주는 집일 경우에 이 물건과 비슷한 구조라도 봐야할지 아님 진짜 전세입자의 요건에 맞게 제가 지방에 살더라도 평일에 연차를 내서라도 봐야할지 어떤게 좋은 방법인지 여쭤보았습니다. 이제껏 부사님들이 구조만 먼저 일단봐바~ 라고 하고 본 물건들이 많았는데 매임하고 결론을 낼때 대신 본집이 제가 원했던 집이 아니니까 정확한 결론을 낼수없어서 답답했던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이럴땐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 궁금했습니다

한가해보이님께서는 구조보다는 그 집자체에 집중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앞두고 있다면 그 물건이 메리트가 있다면 가고, 내가 보는정도에 만족할거같다라고 하면 다른 집을 보는게 좋을거 같다는 판단을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1호기를 나아가는 과정에서 지방에 사는 월부인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신거 같아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비록 정해진 시간이지만 저희 “평”에 계신 분들에게 마음놓고 질문하라고 마음의 안정을 주시고 솔직한 답변들을 해주신 한가해보이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강사와의 만남을 마치면서 조장방에 있던 다른 레전드급 조장님도 뵐수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ㅎㅎ 사실 다가가진 못했지만 조장방에서 질문의 답변을 해주셨던 보통아님, 항상 어디서든 존재감이 있으신 지니플래닛님도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용기내서 먼저 인사하도록 하겠습니당 ㅎㅎㅎ

월부온지 6개월밖에 안된 저에게 이런 뜻깊은 초대를 해주신 이지cm님, 저희 조장방의 반장님이셨던 오스칼님께도, 

실준튜터님 오렌지하늘님께도 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립니다 

꾸준히 열심히 해서 다음에도 기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