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25기 13조 구성남 🌸더멀위] "투자는 다 대응이에요"

“투자는 다 대응이에요”

권유디님의 투자경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문장이었고, 인상 깊게 느껴졌습니다.

열중반(열중반으로 시작했어요!), 열기반, 실준반을 지나오며, 이번 서투기는 좀 더 내용이 디테일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심화과정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디테일에 강해지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시장의 모습을 볼 때, 전세가격이 올라가는 것만이 투자자로서 좋은 기회가 아니라,

그 반대의 경우에도 장점이 있다는 점을 배웠고, 이런 부분에서 디테일함과 심화과정처럼 느껴졌습니다.

매매지수와 전세지수를 같이 보며, 시장의 흐름을 읽는 것이 아직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한 판 정리 시간에는 권유디님이 어떤 관점으로 지역을 분석하는지를 보도록 강의 목표를 사전에 말씀해주셔서,

저 또한 지역을 보는 관점을 키울 수 있던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한강의 중요성. 한강의 새로운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 달 실전준비반에서 처음으로 분임, 단임을 하며, 임보도 써보았는데, 그 덕분에 처음으로 내가 아는 아파트들이 나오니까 강의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느껴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수익이 나지 않은 물건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 자동적으로 ‘그럼 수익 나는 물건으로 갈아타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권유디님 강의를 들으며, 아차 싶었습니다. 처음 월부강의를 시작할 때부터 들어온 ‘버틴다’라는 말이, 아직 체득되지 않았음을 느끼며, 한 번 더 버티어야 한다고 다짐을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