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에서 강의를 여러개 들었지만 조모임은 처음인 저인데요. ㅋ
첫 온라인 미팅때부터 웨일온을 안 써 봤던 저는 아주 총체적 난국의 접속을 못해서 1차 어리버리
첫 오프라인 모임도 남편의 출근과 아이 병원진료에 저홀로 혼자 웨일온으로 참여를 했습니다. (아~~~~~악)
뭔가 나때문에 일이 지연되는 걸 너무 못 견뎌 하는 성격이라
와 지금이라도 포기해야 하는걸까 하고 고민을 하던 찰나
우리 조장님의 배려로 저는 이런 나약한 마음을 또 잊게 해 주셨습니다. ㅋ
아직까진 만나지 못했지만 진정한 고수의 느낌이 있으신 우리 조원님들
저도 모르게 조모임 한 이후로 조며들었다 할까요?? ㅋㅋㅋ
조이름도 지어보라 해서 아무리 쥐여짜도 안나오길래 여기저기 조이름 보고 만든 제것이 투표 1등…??? 엥??
그렇게 또 부끄럽게 뭔가 조모임에 참여하며 지금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네요.
조모임 없는 강의를 들을 땐 과제를 완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 거 같고
강의에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이론을 배운다면 현장에서는 조원님들과 조장님의 현장 노하우와
궁금한 질문의 갈증을 바로바로 해결 해 주셔서 진짜 내가 이걸 왜 이제 했나 싶네요..
(사실 공부하면서도 이게 맞나 싶었고 외롭기도 했거든요. 흑.. )
더듬더듬 파워포인트를 익혀가면서 임장보고서도 작성하니
이제는 와 이걸 어떻게 완성하지에서
다음엔 이렇게 하면 되겠다라는게 아주 미약하게나마 보이더라고요. ㅋ
물론 실력은 형편없지만 ㅋㅋ
앞으로 초초 부린이 어리버리 저를 많이 도와 주세요~~
서투기 25기 3조 화이팅!!
댓글
평주님 너무 잘 하시고 계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