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투기 25기 34조_쥬디] 1주차 강의후기 "나는 어느 성향의 사람인가?"

  • 25.05.13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나는 어느 성향의 사람인가? 라는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강의였다. 

 

유디님이 말씀하시는 하락율 15%보다는 전고점과 비슷하거나 전고점을 돌파한 단지도 투자금 범위 내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면 결정하라는 부분

 

  1. 길고 긴 하락장이 올수도, 하락폭이 클수도 있다. 현재 전고점을 돌파한 단지는 정말 누구나 원하는 랜드마크, 

    혹은 선호도가 최우수로 장기간 가져갈 수 있는 그래서 먼저 반응한 아파트이다. 결국은 급지별 종착점에 가까운 

    아파트이다. 우량한 자산이니 가장 안전한 자산이다. 그런 관점에서 투자 가능하다. 

 

     똘똘한 1주택자가 지향하는 투자이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1) 하락장이 길면 매매가, 전세가가 떨어질 수도 있다. 이때 하락폭이 크기에 실거주라면 문제 없지만

          투자자라면 긴 마음고생과 함께 역전세 금액이 클 수 있다.

           (22년 역전세 시장시 상급지는 몇억씩 전세금이 올랐기에 다시 토해내는 경우도 있었다.)

      2) 거주의 안정성과 거주의 질은 좋을 수 있지만 훗날 유동자산으로 만들어 현금 창출로 만들기에는 한계 존재

          (거주할 집이 필요하니 결국은 전세를 줘 현금을 창출해야 한다)

      3) 양도차익이 큰 덩어리라 장기보유여도 양도세가 클수도.. 

      4) 시세차익이 발생해도 체감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자산의 가치를 잊어버릴지도 모른다. 

          오랜기간 삶의 질은 달라지지 않는다.  노년에 전세 등 돌려서 노후자금으로 돌려서 쓸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안전한 자산이다. 

 

 2. 2급지 내에서 양천구가 가장 가격이 튀어오를 수 있는 지역인가?

     이 부분은 평소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유디님 생각이 달랐다. 서쪽은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핵심지가 없어 

     잠실, 강남, 성동, 광진 등 대체재가 많은 동쪽보다 서쪽 선호동네인 양천이 부각될 수 있다는 논리

     아직 양천구가 내 앞마당이 아니기에 판단이 바로 서진 않지만, 

     내가 생각하는 양천구는 강남과 거리가 먼, 광화문, 여의도와도 물리적 거리가 가깝지 않아 학군을 빼면 

    아주 큰 장점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양천의 목동은 핵심 학군지이기에 서쪽 부유층들이 목동으로 

    몰릴 수도… 그러나 학군도 결국 양극화가 심화되어 중계가 훗날 학군의 힘이 빠지는 것처럼 양천도 그렇게 되지 않       을까? 그래서 결국 대치, 광진 이쪽 학군만 살아남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입지요소 중 미래에 변모될 수 있는 요소가 학군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일단 투자자로서 현재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이 맞기에 서쪽 양천의 목동은 학군지로서의 위상이 강력하다. 

 

3. 2급지 하위생활권 VS 3급지 상위생활권: 3급지 상위생활의 단지를 잘 찾아보는 것도 해답이다. 

    2급지 하위생활권 VS 4급지 상위생활권: 이때는?? 

   생활권으로 퉁쳐서 보기 보다는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해서 더 깊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너무 등급으로 퉁치려 하지 말자 단지가 중요하다. 단지! 

 

 


댓글


쥬디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