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부자의 언어 독서 후기 [코농]

  • 25.05.16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언어 , 존 소프릭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단순함    #끈기    #전념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부자의 언어는 월부 내에서 다른 동료분들도 추천을 많이 해주었던 만큼 저 역시 읽는 내내 해야하는 행동과 마음가짐에 대해서 계속 돌아보고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주인공, 정원사는 스스로 많은 어려움들을 이겨내었던 경험들을 통해 삶에 대한 철학을 만들었고 그렇게 살아오는 동안 쌓았던 부의 중요함을 너무도 크게 느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렇게 경험한 것들을 친구와 후배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노력하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에서 겪게 되는 문제들에 대해서 짚어주었던 부분들은 사뭇 저 자신에게 이야기 하는 느낌까지 들었다.

 

월부에서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을 키워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노력을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명확한 확신을 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용기와 실천을 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해보았다.
 

 

나에게 적용할 점

 

이 책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부에 대한 숭고함을 이야기 한다는 생각이 든다. 부를 얻고 인생의 자유를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이야기 하지만 꼭 결과적인 부분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부를 이루어가는 과정에서의 중요한 것들 역시 매우 많이 이야기를 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 나오는

 

“만일 오늘 밤에 생이 끝난다면, 당신 인생의 마지막이 될 오늘을 어떻게 보내시겠습니까?”

 

이 문장에 대한 답으로 성 프란치스코는 

“내 정원에서 계속 괭이질을 할 겁니다.”

라고 답한다.

 

나는 이 말의 의미를 언제든 내가 하고 있는 있는 일을 선택할 때는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할 만큼의 중요한 후회없는 것들을 해 나가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목표가 내 삶의 자유와 안정을 이루기 위함이더라도 그 과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만을 위해서 온전히 집중할 필요가 있음을 배웠다.

 

내가 지금 배우면서 해 나가고 있는 월부의 부동산 투자는 경제적 자산이라는 나의 목표 뿐만 아니라 온전히 나의 인생에 집중하며 보낸다는 나름의 가치와 방향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 책에서 정원사가 친구들에게 남기고 싶어했던 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꼭 적용하고 싶은 3가지 키워드를 기억하고 나의 삶을 단순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원하는 목표를 이룰 때까지 온전히 끈기를 가지고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가장 중요한 것에 전념하는 생활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보았다.

 

 

남기고 싶은 문장.
 

P.14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을 대하는 정신적 태도다.

 

P.19 거둔 것들로 하루하루를 판단하지 마라. 그날 심은 씨앗으로 판단하라.

 

P.21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지 마라. 하루는 헬렌켈러, 파스퇴르, 미켈란젤로, 마더 테레사, 레오나르도 다 빈치, 토머스 제퍼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게도 똑같이 24시간이다. 

 

P.27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결과에 집중하면 언제나 자신의 영향력을 늘릴 수 있지. 그게 우리에겐 희망이 될 거야.

 

P.29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성실하게 고민하라. 방법을 찾고 나면, 그 작은 활동을 반복하여 정성스럽게 쌓아나가라.

 

P.128 인생에서 자신감은 필수적인 거라 운에 맡길 수 없단다. 자기 마음을 통솔하고, 자기 개성을 세워나가야 해. 자기만의 귀중한 비전을 가진 조각가처럼, 부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특별한 부를 얻기 위해 특별한 결심을 해야 한단다. 너희가 그걸 이룰 수 있다고 늘 믿어야만 해.

 

P.144 “살면서 무얼 해야 하지?”라고 묻지 말라. “내가 평생 추구할 나만의 가치는 무엇이지?”라고 물으라. 이 질문이 부를 향한 여정을 더욱 만족스럽게 해 줄 것이다. 

 

P.145 “전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신경 안 써요. 하지만 부가 주는 자유를 원해요. 인생에 선택권이 있길 바라고, 그게 무엇이든 기꺼이 할 것예요.”

 

P.162 사람이 죽어가면서 가장 후회하는 것 중 하나는, 영감을 추구하지 않은 것이다. 행동하고, 꿈을 위해 견디고, 내면의 지혜를 따르지 않은 것이다.

 

P.164 조심성 없는 야망은 브레이크 없는 버스나 마찬가지고, 용기 없는 야망은 열쇠가 없는 버스와 마찬가지다. 부는 조심성과 용기를 적절히 지닌 사람을 좋아한다.

 

P.170 큰 목표를 이루려면, 그것을 이룰 방법을 미처 알기도 전에 우선 밑어야 한다. “믿음의 눈으로 보는 방법은, 이성의 눈을 감는 것읻다"라고 벤저민 프랭클린은 말했다.

 

P.185 모두가 바쁘게 일해. 하지만 최고의 사람들은 시간을 더 투자하는 것만이 아니라,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쓴단다. 최선의 노력은 시간을 양적, 질적으로 다 쓰는거야.

 

P.208 주의를 기울이고 의지를 분명히 하는 것이 절망의 치유제라고 말했다. 에너지는 주의를 기울이는 곳으로 흐른다. 내면의 목표를 단단히 붙잡으면, 모든 일이 스스로 생각하는 그 모습이 된다. 최악의 경제적 고난을 극복할 해결책을 마음에 품어라. 목표를 신뢰하면, 그곳에서부터 계획이 나온다.

 

P.214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간다 싶으면, 나는 시계를 느리게 돌리기 위해 명상을 더 많이 한다. 시간은 날아가지 않는다. 만약 시간이 날아가는 것처럼 느낀다면, 그건 게으르고 무심한 상태라는 신호다.

 

P.235 누구나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지만, 오직 강한 사람들만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떨치고 일어선다. 변화는 그런 이들에게 일어난다.

 

P.244 “한 번에 한 단계씩 하면 되지. 미지의 세계로 걸어 들어가지 않는 한 자유는 없어. 내게 불편함이란, 우리가 있는 것과 우리가 있고 싶은 곳 사이에 놓인 다리야. 우리는 그 다리를 건너면서 꺼림칙함과 불편, 공포를 받아들이든가, 그냥 지금 있는 곳에 머무는 수밖에 없어.”

 

P.259 본질주의는 한 가지 대상으로 시각을 좁히는 것이고, 단 하나의 과업에 에너지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면 온갖 대부분의 일들에 “아니오”라고 말하고, 단 몇 가지의 일에만 “네”리고 말해야 한다. 강박처럼 보일 만큼 하나에만 온전히 헌신하는 것이다.

 

P.262 융통성 있는 계획이란, 목표에 적합한 수단이다. 우리에게 벌어질 결과들은 우리가 올바른 일을 하고 있는지, 그것을 충분히 잘하고 있는지를 말해주는 증거다. 목표를 고정시키고, 대답에 열린 자세를 취하고, 늘 결과를 추적하고 융통성있게 전략적인 계획을 짜야한다.

 

P.296 스트레스나 분노, 걱정, 불안함이 느껴진다면, 그건 무언가가 잘못되었다는 걸 본능이 말해주는 것이다. 당신이 해결하거나 다루어야 할 무언가가 있다는 메시지다. 더 필요하거나 덜어내야 할 게 있다는 뜻이며, 어떤 것을 시작하거나 어딘가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는 뜻이다. 

 

P.314 “그걸 가능하게 하는 데 뭐가 필요할까?” 이게 훨씬 좋은 질문이란다. 질문하고 거정당하는 건, 퇴보가 아니야. 그저 스트라이크를 치지 못한 스윙 한 번일 뿐이야.

 

P.343 부는 최소한의 노력으로는 이룰 수 없다. 돈을 모으는 데는 희생이 요구된다. 더 영리하게, 더 힘들게, 더 오래 일해야 한다는 말이다. 

 

P.360 재화와 서비스의 비용 상승을 따라잡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우리는 은행에 있는 돈을 사용하여 가치 있는 자산을 사들이는 것으로 인플레이션을 이겨내야 한다.

 

P.363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것은 아주 특정한 상황에서만 합당한 전략이다. 보편적으로는 살아남는 것이 부자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다시 한 번 말하겠다. 살아남는 것만이 부자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P.369 큰 돈은 사고파는 것에 있지 않다. 기다림 속에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나 조바심을 내고 너무 많은 걱정을 한다. 성공은 인내심을 필요로 하지만, 때가 되면 대단히 적극적이다.

 

P.394 “만일 오늘 밤에 생이 끝난다면, 당신 인생의 마지막이 될 오늘을 어떻게 보내시겠습니가?”

“내 정원에서 계속 괭이질을 할 겁니다.”


 

 

 


댓글


만토바
25. 05. 23. 01:48

우옹 꾸준함의 대명사 다운 빨강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