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러~~

종자돈에 맞춰서 입지좋더라도, 구축이거나 덜 좋은 아파트를 보다가

마음이 웅장해지는 아파트를 보면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가보고 싶다.

나도 이런 아파트 한번 살아보자. 이런 마음을 경계해야한다고 딱 꼬집어 주셔서 다시 임장보고서를 펼쳤습니다.

동일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

단지 지역구가 달라서 이렇게 차이가 나야하나? 라는 물음에도

단지대 단지로 입지를 비교해 봐야하고

직장과 조금 멀더라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을 선택하는 구매자들의 마음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네이버 지도를 켜봐도

임장을 다니면서 들여다 보아도

조금 더 들여다 보고, 가격을 이해하려고 해야

비교평가가 제대로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 떠나는 단지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가격을 비교해봐야겠습니다.

왜???? 왜???? 라는 생각을 계속 가지면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