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목실감

 

 

감사 일기

-저녁에 과제 할려고 앉아있으면 빨리 같이 자자고 하는 아들에게 짜증을 냈습니다. 아들이 시무록해져서 혼자 자러 방에 

가고 미안해져서 아침에 편지를 쓰고 출근했습니다. 집에 오면 엄마 옆에 와서 모든 것을 하는 아들을 보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아들과 같이 있는 시간은 짧은 시간이라도 관심과 집중을 하기로 했습니다. 

항상 밝고 건강한 아들과 무조건 내 편이 되어 주는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속상한 일이 있으면 주저리주저리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직장 동료가 있어 감사합니다. 나도 다른 사람이 속상할 때

경청해주고 공감해 주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엉망진창 인것 같고, 뒤죽박죽에 해야 할 일들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루 하루 포기하지 않고

우선 앞으로 해보겠습니다. 

 


나는 한다 해낸다 된다

나는 한다 해낸다 된다

나는 한다 해낸다 된다 


댓글


호상이user-level-chip
25. 05. 17. 07:41

코끼리님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