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하나) 행복한 투자자가 되는 5가지 방법 (feat. 이 생활 행복하신가요?)

안녕하세요!

시간과 노력의 하루를 보내는 나

시노하나입니다!~~~~

월부를 만나 2년 6개월간 꽉꽉채워

독강임투로 가득찬 생활을 보내고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시노님~ 행복해요?"

저는 웬만하면 투자생활이 너무 기분좋고

임장, 임보가 재밌는데요.

그런 저를 보고 얼마전 동료가 물어본 질문에

깊게 돌아보게 되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네~ 당연히! 행복죠오오~~💚"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행복론' 관련 책을 읽으며

'아~ 내가 이래서 행복하다고 생각이 들었구나'라는

포인트를 발견했고

혹시나 이런 고민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아 몇 자 적어 올려드립니다.

1

나를 잘 알아야 흔들리지 않는다

“자신을 아는 것이 모든 지혜의 시작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행복한 투자자’라는 말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번

투자자와는 다릅니다. 수익이 높더라도 늘 불안하고,

남과 비교하며, 삶의 균형을 잃은 사람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행복한 투자자라 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행복한 투자자는 수익과 손실에 흔들리지 않으며,

자기만의 리듬을 유지하고, 투자와 인생의 균형을 이룹니다.

이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을 분석하는 일입니다.

나의 성향, 감정 패턴, 스트레스 반응, 돈에 대한 가치관 등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내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파악이 되어야

어떤 투자를 했을 때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선택인지

내 스스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떤 투자자 타입인지,

내 감정의 트리거는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잘하는 것과 약한 점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 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를 다 해보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오래전부터 저는 취미 부자였는데요.

월요일 취미, 화요일취미... 주말 취미가 있을만큼

운동, 체험, 요리, 자격증 등 해보고 싶은 것은 가리지

않고 일단 해보고! 잘 맞는 것은 유지~ 맞지 않는것은

1회체험으로 바로 맞지 않음을 인정 하는 것을 반복하다보니

내가 어떤걸 좋아하는 사람인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과거의 경험을 통해서 월부에서도

일단 독강임투, 운영진, 조장, 임장임보 등

내 한계를 깨가면서 모든 영역을 부딪혀 보았으며

내가 어떤 투자자인지 하나하나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어떤 투자자인가?’

흰 노트에 내 장점과 단점, 잘 맞는 것, 좋아하는 것 등을

적어보세요.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

되실 겁니다.

2

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도록 하라.

당신이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 로버트 기요사키

행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선

결국 결과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부를 만드는 원리를 알고

반드시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전에 회사만 다닐 때에는 나를 잘 알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고 있는 과정에서

행복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정말 마음 한 켠에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해결되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불안감이 다 사라졌습니다.

월부에서 알려준 물고기 잡는 법을

그대로 행하기만 하면 지금 계신 선배, 튜터님처럼

부를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월부를 만나 정말 행운입니다.

부를 만들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직접 성공한 선배 아래에서 그대로 배울 수 있고

이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이 있다는 것이

정말 그 어느 곳에서도 충족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방법을 알고 나서는 미래가 불안하지도

않습니다. 달성하는 시간 차이에 문제이지

분명 목표 달성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남과 비교하기보다는

어제보다 나은 나를

목표로 삼는다

“비교는 기쁨의 도둑이다.”

– 시어도어 루즈벨트

행복한 투자자는 남과의 비교가 아닌,

자기 자신과의 비교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제보다 나은 나'입니다.

지난달보다 더 꾸준히 투자 계획을 지켰는가?

이전보다 감정적이지 않고 침착하게 시장을 바라봤는가?

이런 질문이 진정한 성장을 이끌어냅니다.

앞서 말했듯 사람마다 다 장단점이 있고

잘할 수 있는 영역이 다릅니다. 그래서 애초부터

비교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나를 잘 알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더 강화하면서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면

매일 성장할 수 있거든요!

혹시 아직도 나와 다른 동료와 비교하며

행복하지 않는 방법을 추구하고 계시나요?

나에게 집중한 목표를 하루하루 세워보세요!

4

과거와 미래에

매여있기보다는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이다.

그래서 현재를 ‘present’라 부른다.”

– 엘리노어 루즈벨트

과거의 실패에 집착하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은 현재의 선택을 흐리곤 합니다.

‘그때 팔았어야 했는데...’,

‘앞으로 금리가 오르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은 의사결정을 방해하고

후회나 불안과 같은 행복하지 않는 감정을 야기합니다.

행복한 투자자는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합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은

‘과거후회’가 아니라 ‘리스크 관리’일 수 있고,

‘시장 예측’이 아니라 ‘감정 통제’일 수 있습니다.

투자란 결국 통제 가능한 것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흘려보내는 연습입니다.

매 월 높은 120% 목표를 정하고

그걸 달성하기 위해 매일 원씽을 해나가는것

그리고.. 그 원씽이 모여

한달의 성장을 맞이하는 것

이 자체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5

나만의 고유성,

'자존감'의 원천을 이해하면

된다

“당신이 어떤 일을 하든, 얼마나 돈을 벌든,

그건 당신이 누구인지를 결정하지 않는다.”

– 오프라 윈프리

자존감은 수익률에서 오지 않습니다.

진정한 자존감은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아는 데서 시작됩니다.

투자에서 손실이 나더라도,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내면의 확신이 없다면

시장의 등락은 곧 자기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버립니다.

행복한 투자자는 돈과 자신의 정체성을 분리합니다.

투자 결과와 관계없이 ‘나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는

확신은 급락장에서 조차 나를 흔들리지 않게 만드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 내가 무엇에 행복을 느끼는지

<인간관계론> 책에서 나왔듯

성취, 경험, 관계, 사물항목별로 쭉 써보세요"

-프메퍼 튜터님

저는 성취와 경험에서 부터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안해보신 분들은 '인간관계론' 책 추천!!!

행복했던 순간을 갯수 상관없이 빈 노트에 마구 적어주시고

그 순간들을 성취, 경험, 관계, 사물 항목 중에 어디에

속하는지 분류해보세요. 가장 많이 분류된 카테고리가

행복을 느끼는 원천입니다.

행복은 수익률이 아니라

태도에서 나옵니다.

투자는 결국 나 자신을 마주하는 거울이라고 합니다.

그 안에는 우리의 성격, 욕망, 불안, 희망,

그리고 성장의 여정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수익률만이 아닌, 

삶의 깊이와 태도를 함께 가꾸는 투자자가

결국 더 오래, 더 깊게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투자자가 되어

오랫동안 이 생활을 즐기며

했으면 좋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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