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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저는 40대후반입니다. 저의 꿈은 정년퇴직할때까지 일하는 것이였습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지만, 열심히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의를 듣고나니, 사람인지라, '20대, 30대에 들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ㅎㅎㅎ
그래도 후회보다는 지금 알게된 것에 감사하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늦었다고 안 하면서 더 바보죠...
마음이 많이 조급하지만, 천천히 한 걸음씩, 욕심내지 않고, 따라가고자 합니다.
저는 최근에 청약으로 주택계약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계약여부를 두고 많이 고민했습니다.
2~3년동안 유투브에서 얻은 단편적이 지식들로는 옳은지 판단을 내릴 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본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강의인데.. 왠지 모를 불편함도 느꼈습니다.
이 불편함은 '그냥 잘 듣으면 되겠지'란 저의 나태함이 보내는 거부반응인 것 같네요.
왜냐하면, 열반기초의 강의는 듣는것에 끝나지 않고, 사람의 변화를 요구합니다.
배우고 습득하고 체화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즉, 동료와 모임을 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강의를 듣는 것에 끝나지 않고, 나를 변화하고 비젼을 가져야 합니다.(중요한 시작점)
제가 뼈속에 자리잡은 가난한 유전자가 거부함을 표현하더군요.(부정적생각,습관)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저는 이 변화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잘 따라가고, 배워보자고 합니다. 잘하고 싶네요. 오랜만에 느낀 감정이라, 못 지킬까봐 걱정도 됩니다.
40대, 50대, 60대라서 아쉬워하지 마시고, 그냥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나이 먹었다고, 늦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시작하는게 현명하잖아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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