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2월 재테크 기초반에서 광화문금융러님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당시 수업에서 절세계좌활용법을 처음 알게 되었고, 개인연금저축계좌도 처음 개설했습니다.  

 

수업 종료 후, 배운대로 개인연금저축계좌에서 ace s&p 500 ETF 주식을 일정 금액씩 두 달 정도 사서 모아봤는데, 수익률은 마이너스였고(하필, 당시가 s&p 500등이 연일 하락하는 시기), 처음 사본 ETF가 연일 마이너스라 계좌를 들여다 보며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비록 소액이지만 이렇게 무지성으로 주식을 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월300 강의까지 수강하게 되었습니다(그 전에 미국주식기초반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하길래, 미국주식기초반도 먼저 수강했습니다).

 

저는 3년 후 아파트 잔금을 치러야 할 상황이라, 당장은 연금저축계좌에 50만원씩 불입할 수 없어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 수업을 통해 절세계좌활용을 통한 자산증식의 가능성을 알게 된 점, 그리고 특히 좋았던 점은, 답답했던 부분인 국내상장 ETF 포트폴리오 구축(안정형)을 할 수 있었던 점이었습니다. 야호!  

 

앞으로 혼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해 나갈 것이 조금 걱정이지만, 일단 가르쳐 주신 대로 실행해 볼 수 있어서, 적어도 시도는 자신감있게 해 볼 수 있어서 설렙니다. 이번 달 월급 날이 기다려집니다.    

 

기존에 은행 irp 계좌에 적립식으로 소액을 불입해 오고 있었는데, 잠깐이지만 irp 계좌에서 편입하면 좋은 안전 자산 종목들을 언급해 주신 부분도 좋았습니다. 조금씩 이 종목들도 편입해 보려고 합니다.

 

또 미국주식기초반에서처럼, 경기사이클 보는 법, 금리 확인하는 법 등을 혼자서 해나갈 수 있게 지도해 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예/적금만 알고 살아온 40대 직장인입니다.  

‘나도 남들처럼 자산을 증식시키고 싶다 - 아니 증식시켜야 한다’는 열망이 우연한 기회에, 그리고 남들보다 조금 늦은 나이에, 생기게 되었고, 이렇게 주식 강의 시리즈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투자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고, 자산도 꾸준히 증가하면 좋겠습니다. 

광화문러님의 진정성있는 좋은 강의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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