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건지 모르지만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문제가 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기도 남양주에 살고있는 3년차 신혼부부입니다.
월변기초 열심히 듣고있다가 비전보드 작성하면서 문득 질문이 들었는데요
거주할 집을 매매한다는 생각이 통째로 날아가버린 강의였습니다. 그래서 제 계획을 변경하면서 전세를 한 번 더 살고싶었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직장은 가산이고 와이프는 강남 삼성동에 직장이 있습니다.
저와 와이프 모두 남양주에서 왕복 4시간 가까이 시간을 대중교통에서 보내다보니 투자할 시간도 부족하다고 느꼈고 생각보다 몸이 많이 지치게 되더라구요.. 집에오면 9~10시정도라 와이프와 저 모두 녹초가 되서 씻고 잠만 자는 배드타운이 되어 버렸습니다.
처음엔 면목동 2억 전세빌라에 서울시신혼부부전세대출 90%가 나오는 것으로 받아 자본 2000만원에 1억8천만을 받아 들어가 살고있었습니다. 근데 청천벽력처럼 임대인분이 전세가격을 6천만원 올려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그 집에 들어와 살거니 나가달라고 하더군요.. 그때가 2021년 3월이라 전세가격이 많이 오르고있을때였습니다. 그때 저희는 선택을 해야했어요. 남들 다 하는 내집마련을 하고싶은데 3기신도시 발표된 지역을 보며 남양주 왕숙신도시가 저희 자금으로 어떻게든 하면 마련 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남양주 별내의 전세2억에 자본금 4천만, 경기도신혼부부전세대출을 받아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정부가 바뀌고 토지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않아 2030년에야 진행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지금 제나이 34살인데 41살동안 남양주에 살며 이걸 기다릴 순 없겠더라구요.. 저나 와이프 모두 힘들어 질 것도 같았구요. 내년에는 출산계획도 같이 있어서 와이프는 3룸 아파트 전세를 들어가고 싶어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와이프 직장과 제 작장에서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는 지역을 찾다보니 경기도 안양/군포/의왕시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이 지역에서 전세를 한 번 더 진행하면서 투자금을 모으려고 하고있는데 제가 선택한 지역 가격이 저희가 전세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가격이 아니더라구요.. 지금 현재 자본은 현금 7천만원과 주식 7천이 전부입니다.
- 아파트를 포기하고 빌라 전세로 들어간다.
- 전세를 월세로 돌린다.
- 주식을 모두 빼고 전세로 들어간다.(수익률 30%정도 나스닥에 투자되어있습니다.)
주식을 빼서 안양/과천/의왕 전세로 들어가는거 보다 와이프와 제 직장에서 가까운 다른 지역을 추천해주신다면 어느지역이 있을지 월부여러분들의 생각 많이 들어보고 고려하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