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8기 58조 이기다]

안녕하세요

행동하는 투자자

이기다 입니다 :)


21년도에 열반스쿨기초반으로

월부에 들어와서

23년도 12월을 열기 재수강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열기 강의는 들을 때마다

새로운 게 들린다고 해서

기대되었고

이번에는 또 저한테 어떤 점이

크게 와닿을지 궁금했습니다.



분명 저번 강의에서도 말씀하셨을텐데

이번 강의에서 새롭게 들리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너바나님의 무지개단지 투자사례입니다.

처음 열기를 들을 땐

너바나님은 매수 후 오랜 기간 보합이었던 반면에

너나위님은 매수하자마자 상승하는 걸 보면서

와~ 너나위님 진짜 타이밍 좋다!

단순히 이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너바나님은 매매가는 보합이었을지 모르지만

하락장에서 사람들이 전세사려는 심리로 인해

전세가가 오르면서

회수된 투자금으로 재투자를 하셨다는 말씀에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ㅎㅎㅎ


아직도 저는 매수하자마자 상승하길 바라는

하수의 심리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ㅋㅋㅋ



또 하나는..

제가 사실 요즘

10억달성경험담이나 튜터님들의 칼럼을 보면서

'아 이렇게까지 해야되는건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분명 21년도 열기강의에서

Not A But B를 알려주셨음에도

생각과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한

전형적인 모습이네요 ㅠㅠ


이렇게까지 해야돼?는 평범한 사람들의 생각 A이고

이렇게까지 해야되는구나!가 성공하고 목표를 이룬 사람들의 생각 B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이번에 열기반 들으면서

성공하고 부자가 된 사람들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벤치마킹하자고

결심한 만큼 '이렇게까지 해야지!'라고 생각하며

Not A But B를 실천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반성하고 싶은 점 하나가

육아교육비인데요 ㅎㅎ


종잣돈 모으기가 제일 중요한데,

처음에 월부 시작하면서

가계부 점검하고 매달 모으는 금액 정해놨으니까

이후로 소비에 큰 신경을 안썼던 것 같습니다..


근데 아기가 생기고 휴직을 하면서

1년간 모을 수 있는 종잣돈이 줄었는데

휴직했으니까 어쩔 수 없지~라고 합리화하고

특히 아기한테 쓰는 돈에 있어서

나 말고 아기한테 쓰는 거니까~ 라는 생각으로

더 과소비했던 것 같습니다.


아기는 어떤 유모차를 탔고 어떤 기저귀를 찼는지

기억 못하니깐...^^

육아교육비도 반드시 현명하게 소비해야할 영역이라는

경각심을 다시 한 번 가지려고 합니다.



열기 재수강하면서

투자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하게 느끼게 되고

동기부여가 된 것 같습니다.


이미 다 이루셨음에도

모든 걸 나눠주시는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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