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31기 지금부터 1채 2채 쌓아가 보리💚 문차] 와...이거 뭐예요 실로 완벽한 강의 잖아요 (2강 용용맘맘맘님 후기)

 

 

 

 

안녕하세요!

실전31기 지금부터 1채 2채 쌓아가 보리 문차 입니다.

 

2주차, 용용맘맘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글을 통해서만 뵈었던 용맘님을 처음 뵈었고, 강의도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어머나 세상에. 이렇게 강의를 쏙쏙 머릿속에 들어오도록, 그것도 쉽게 이해되지만 정말 중요한 요소는 모두 갖추고 잇는 강의. 제목에 쓴 것처럼 ‘실로 완벽한 강의' 였습니다.

 

 

임장하는 법

분위기임장, 단지임장

 

 

이번 실전반을 하면서 가장 놀라운 점은, 이토록 깊고 디테일하게 임장을 할 수 있는가 입니다.

튜터님들께서 항상 입버릇처럼 하시는 ‘썸 타는 단계’인 분위기임장. 그리고 그 지역의 속살을 볼 수 있는 단지임장.

항상 지금까지는 시간에 쫓겨 디테일은 커녕, 보고 왔다 정도로만 겨우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달에는 밀도를 훨씬 높혔더니 그간 왜 비교평가. 즉 가치에 대한 평가가 어려웠는지가 느껴지더라구요. 그건 뭐다? 임장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다!

 

강의 중에, 동작구 대방대림이라는 93년식 구축 단지의 가격이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아 서울에 올 때마다 임장을 가서 단임만 5번 하였다는 튜터님의 말씀이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아…모르면 알 때까지 가야하는구나!

같은 곳을 두 어번 간다고. 간 곳을 또 간다고 뭔가 중고임장(?)이 되는 것이 아닌데, 새로운 앞마당을 더 넓혀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서 속도전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사실, 2강 강의 후기가 늦게 된 것도.

오늘 회사를 안가도 되는 월요일이라 아침부터 밤 10시까지 임장지를 다시 또 걷고 워크인을 하느라 늦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현장에 자주 가보게 되니, 요일과 시간을 다르게 가니 보이는 것이 다르더라구요!

 

실전반에 올라와서 정말 제대로 임장을 하는 방법을 체득화 하고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벤치마킹 한다!

  • 임장지에서 이해 안가거나 헷갈리는 단지나 지역이 있다면 알 떄까지 반복해서 간다.

 

 

 

 

 

임보쓰는 법

시세지도의 짝꿍 시세그루핑

 

이번 사전임보의 범위는 시세그루핑까지 였습니다.

그런데 제출한 임보를 다시 보니….제가 시세그루핑을 깜빡하고 안했더라구요 ㅠ ㅜ

항상 기초반에서는 시세지도까지 그리고 단지분석을 하다보니 몸이 기억했나 봅니다…..

 

용맘 튜터님은,

임장지의 전 단지를 한 판에 올려 가치와 가격을 배열하는 유일한 장표가 시세그루핑 이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시세지도에는 단지에 대한 궁금증, 매물을 봐야 하는 리스트 등이 정해지는 장표이기 때문에 꺠끗할 수가 없다고 하셨어요.

느므 깔끔…한 것만을 추구하다보니 되려 생각을 제한하게 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 임보에서는 보여지기 보다는 정말 투자 관점에서 생각을 많이 해보고, 그 생각을 담아내는 임보로 써봐야 겠습니다.

 

 

 

★벤치마킹 한다!

  • 시세지도와 시세그루핑은 짝꿍이라는 것을 안다! 중요하다!
  • 시세지도 안에서 가격, 가치, 왜곡된 단지 등이 다 드러나야 한다! 지저분해지더라도 많은 생각 스케치를 담는 장표로 활용해보자!

 

 

좋은 강의를 들려주신 용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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