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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전력투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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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기2주차에서는 한 구의 지역을 분석하고 우선순위를 나눈 후 각 동별 랜드마크단지(신/구축 대장)와 역주변으로 원을그려보고 가격이 역에서 떨어질 때 가격이 얼마나 차이나는지를 배웠다.
그 이후 내 앞마당의 같은 급지안에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들을 비교해보았다.
지난주와 달리 생각의 복잡함이 더 많아졌지만, 그만큼 나의 앞마당에서 비교평가를 하고, 저평가된 단지 중 가장 '가치'가 있는 물건을 사야한다는 명확함은 확실하게 느낀 것 같다.
조원분들과 단지임장을 하면서도 ‘A단지가 역에서 도보10분거리인데 저희 생활권에서 B단지도 상황이 비슷해서(연식/역과의거리) 핫둘셋님은 그럼 어디가 더 좋아요?’ , ‘C단지랑 다른지역 비교할 수 있는게 서대문구OO동에 D단지랑, 성북구OO동에 E단지인것 같은데, 핫둘셋님이라면 어디 투자할 것 같아요?’를 계속 서로 질문하면서 가치에 대해 평가하는 훈련을 하고 강의를 들어서인지 양파링님의 서울과 수도권 가치평가해주시는 마지막 강의가 많이 와닿았던 것 같다.
혼자서도 각 단지별 특징과 상황을 고려한 다른 앞마당의 비슷한 조건을 가진 단지가 어디있을까?를 고민하면서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훈련을 해야겠다고 절실히 느낀 강의였다.
크게 보고 작게 보자
처음부터 퉁~으로 보면 단지별 위상이 잘 그려지지 않는다.
때문에 감잡을 때에는 평당 매매가격과 해당지역의 천장가격등을 크게 보고,
앞마당을 가지고 같은 급지별 우선순위와 시세트래킹을 해보자.
지금까지는 시세 트래킹을 잘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내가 우선순위를 둔 단지들을 월말마다 함께 점검하며 흐름을 관찰하려고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기회를 먼저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열심히와 행복은 공존할 수 있다.
"3년은 공부해야 어느 정도 보인다"는 말처럼, 이제 막 그 길의 초입에 들어섰다.
지금 삶과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해 공부할 시간을 따로 마련하고 싶다. 과정이 어렵더라도, 이 과정을 통해 결국엔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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