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하나)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시장 반응 차이에서 본 투자자의 본질

안녕하세요.

시간과 노력의 하루를 보내는 나,

시노하나입니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스트레스 DSR 3단계의 시행안이

대대적으로 오늘, 기사로 나왔는데요.

기존 시행예상안 그대로 발표되었더라구요.

금리 : 스트레스 금리 +1.5%

적용대상 : 모든가계대출확대

(은행/2금융권/주담대/신용대출 외 기타대출)

적용지역 : 수도권

(비수도권 지역은 2단계스트레스 금리 DSR인 0.75%적용)

지난해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반응과는 달리

차분한 시장반응을 보면서

(요즘 매물임장을 가도

부동산에서 잘 언급도 안하시더라구요~~)

투자자로서 작은 정책 변화에 의사결정을 하는 것보다

본질과 기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구나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지금 매수를 앞두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 DSR이란?

DSR이란 Debt Service Ratio의 약자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의미합니다.

이는 개인의 소득 대비 갚아야 할 부채 원리금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금융기관이 대출을 심사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요즘 대출이 잘 나오다보니

전세를 끼고 매수하는 것보다

주택담보대출을 활용해서 더 가치있는 것을 매수하는

(내집마련 후 2~4년 후 전세주고 나오는)

투자를 진행하시는 동료분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내집마련을 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내 소득대비 어느정도 대출이 나오는지가

중요한데요~

스트레스 DSR은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보다

보수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제도로, 1단계와 2단계를 거쳐

2025년 7월 3단계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3단계 내용은 글 초입에 나와있듯이

기존금리에 +1.5% 스트레스 금리를 더해 지니

내가 받을 수 있는 한도가 줄어든 다는 내용이죠.

<스트레스 DSR 순차적 적용>

1단계 +0.38%

2단계 지방+0.75%/ 수도권1.2%

3단계 지방+0.75%/ 수도권 1.5%

+0.75%일때는 조급하더니

+1.5%일때 왜 이렇게 잠잠하지

2단계 스트레스 DSR이 적용된다는 발표에는

현장에서는 정책이 시작되기전 미리 사두자라는

매수자 분위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024년 8월 기사

당시 시장은 금리 정점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고,

서울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기때문에

정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은

일정 부분 대출을 받아 주택을 매수하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시끌시끌

그러나 3단계가 시행된 현재 시장의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다들 차분하면서 큰 동요를 하지 않는데요.

최근 현장에 가봐도 딱히 언급이 되지도 않더라구요.

가장 큰 차이는 시장의 체감 금리 수준과

유동성 여건의 변화입니다. 최근 대출을 알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은행이 스트레스 DSR을 상쇄 할수 있게

대출기간을 40년~ 50년까지 늘려주기도 하구요.

이미 2단계에서 수도권은 0.75%가 아닌

+1.2%금리로 적용을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서울 수도권 매수자들에게는

0.75%->1.5% 2배의 부담이 아닌

1.2%->1.5% 로 얼마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2단계를 시행한

2024년 9월시점에는 3.5%였던 기준금리가

현재 2.75%로 낮아져 있는 상태입니다.

결국 금리인하로 대출한도 자체가 지장이

없게 된 것이죠...

투자자의 본질

결국 기준을 지켜

내상황에 맞는 것중에

가장 좋은것을 사 모으는 것

"스트레스 DSR 시행되면 사람들이

잘 안사게 되니까 좀더 기다리면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

"정부 정책 발표 들어보고 결정할까?"

"3단계까지 가면 실거주자는 매수에

부담느껴서 안사고.. 그러면 싼물건이

더 나오지 않을까?"

결국 이런 정책에 따른 예측은

투자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것(정책,기사)에 흔들립니다.

대중들이랑 똑같은 선택을 하면 안됩니다.

내가 여기서 이돈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가 맞냐.

저평가 되어있는 것이 맞냐.

투자자의 본질, 기준에 맞춰서 투자를

계속 해나가는게 중요해요"

"감정에 따른 선택하지 말고

기준과 원칙대로 투자하세요.

51대 49로 가는겁니다

원래 다 생각대로 안되는게 투자에요"

-프메퍼 튜터님

기준을 맞춰 투자를 해나간

튜터님들 처럼, 선배님들 처럼

일반인 시선이 아닌

NOT A, BUT B로

투자자의 본질을 지켜나가며

잃지 않는 투자를 해나가면 되겠다고

다시금 이번 사례를 통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아직 부동산 정책에만 쫑긋

뉴스만 기웃기웃 거리시며

투자를 할 가장 좋은 때를 기다리고 계시나요??

하나씩 좋은 결과를 내면서

오래동안 살아남는 투자자 함께 되어보시지요!

오늘도 꽉채운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인사이트를 매일 주시는

프메퍼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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