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지난 주말 양파링 멘토님과
두번째 반 임장에 다녀왔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제가 진행한
실전반 튜터링 데이 다음날이었기 때문에
파링 멘토님과의 하루를 통해
'아, 이런 식으로 비교지역을
설명해 드릴 수 있었겠구나-'
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역시 배움엔 정말 끝이 없는 것 같고
그만큼 저도 더 많이 퍼 드리고 싶었습니다ㅎㅎ
날 좋은 날 진행된 에이스1반
반임장 후기 남겨봅니다
꼼꼼하게 준비해주신 인턴반장님,
째리 부반장님, 적투 부반장님,
우리 멤님 곤님 잇님 감사합니다
비교 지역마저 머릿속에 쏙쏙 넣어주신
파링 멘토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1. 처음 가 본 지역도 생생해질 수 있다
파링 멘토님과 임장을 하다 보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저는 분명 그 지역을 처음 가보는데도
멘토님의 설명과 인사이트가 더해지면
지역이 생생해진다는 것입니다
지난달에도 경험했고
이번 달에도 마찬가지였는데요,
파링 멘토님께서는 비교임장을 떠나기 전에
이 지역을 보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입체적으로 이 지역을 그릴 수 있도록
각구별 특정 특징과 현황을 설명해 주시면서
머릿속에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주셨고요,
또 임장을 하는 동안에도 구석구석
상권과 동네 특징과,
여기서 우리가 주의 깊게 봐야 하는 부분들을
정말 세심하고 꼼꼼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문득 지난날, 바로 전날 진행되었던
저의 실전만 튜터링 데이가 생각났습니다
저는 생각했던 것만큼 비교지역을
머릿속에 드리지 못했던 것 같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튜터링 데이의 본질이 다른 게 아니라
어떤 식으로 임장하는지를 알려드리는 것인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앞마당이신 분들도 있었고
그런 분들께서는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앞마당이 아닌 분들조차 처음 가본 이 지역,
적어도 내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임장을 하고 있는
곳만큼은 머릿속에 키워드를 남겨가실 수 있게끔
도와드릴 수 있어야 했습니다
파링 멘토님을 통해서 지역의 생생함을 익히는 방법을
다양한 각도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비교임장에 참여할 때
이 지역을 내가 모른다고 해서
가볍게만 마음먹을 것이 아니라,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만큼 이번 기회에
더 빠르게 알아간다-라는 관점으로
임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2. 한 걸음 앞에서 미리 준비하는 투자자
투자자는 확실히 남들과 다르게 행동해야 하는 것 같아요
남들보다 조금씩 빠르게 먼저 움직여야
더 싼 가격에 잠잠한 시장에서
기회를 얻을 수가 있고요,
일반적인 투자자보다는 우리가
대체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저는 요즘 이 안에서도 웬만한 월부인들보다
조금 더 빠르게 움직여야만 한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투자 지역으로 소문난 곳에 달려가도
물건이 잘 없는 경우 많이들 있으셨잖아요
그건 왜 그런가 하면,
소문나기 전에 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같은 경우에도 많이들
투자하시는 곳, 혹은 임장을 가시는 곳은
오히려 매물 보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어요
사람들이 많이 다녀간 곳은 분위기가
어쩔 수 없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이 파도의 흐름을 잘 생각해서
다음 지역의 길목에 가서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지방도 수도권도 마찬가지예요
비록 작년에는 훨씬 더 좋은 급지에
투자하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조금씩 바뀌었죠
그렇지만 그건 그거고 지금은 달라졌잖아요
떠나간 가격은 보내주고
다음 지역에서 내가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그 다음 투자는 꼭 실행한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마음먹기가 쉽진 않지만,
아무것도 못하는 것보다는 저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요,
또 결국에 올라갈 때는
놓쳤던 단지나 새로 투자한 단지나
수익률 관점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기민하게
남들과 다르게 움직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 지역에서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지역은 소액투자도 가능하고
어느 정도의 투자금도 연식 괜찮은 곳에서는
태워 볼 수 있기 때문에
두 가지를 다 검토할 수 있는 그런 지역이었어요
깨달음을 주시기에 딱 좋은 지역이지 않았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 )
역시 갓 양파링멘토님 감사합니다
어느새 에일반 분들과 함께 한 지
딱 1개월 반이 지나갔어요
시간이 더 빠르게 흐를 줄은 알고 있었지만..
어느새 반이나 지났다고 생각하니까,
벌써 아쉬운 마음이 몽글몽글 올라옵니다
모든 일에는 끝이 있게 마련이고,
그래서 더 지금이 아름다운 것 같아요
휴가를 떠났을 때도 그랬던 것처럼요
우리가 지금 함께 하고 있는 동료들과
이 환경에 감사하면서,
충분히 몰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이번달에도 많은 깨달음 주신
파링 멘토님, 그리고 에일반 감사합니다!
배운 것을 충실히 전하는
그런 투자자이자 튜터로 남은 시간 채우겠습니다
댓글
유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