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5호선 상일동역, 고덕역 있기 때문에 강남까진 8호선, 2호선 환승(2회)으로 41분(실제는 환승으로 50분 예상)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고덕동에 대치동, 목동, 중계동 다음으로 학원이 많이 있습니다.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근처 시장, 중소형 마트들이 있고 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 이케아 등 편의 시설이 새로 생겨 상권이 좋습니다.
천호역에 현대백화점이 있습니다.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아기가 있는 30~40대 부부와 50~60대가 많아 보였습니다.
임장을 다녀온 후 현장 사진을 남겨보세요.
고덕 아르테온(2020년/4,066세대)
그라시움과 비슷한 시기에 준공하였고 그라시움에 비해 단지가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 있음
(실제로 살았을 당시에도 평화롭고 좋았음)
아르테온 상가 100% 들어온 상태이며 해당 거리는 주공 재건축한 4,5,6,7단지가 상일동역으로 가는 직선 거리라 유동인구가 많음
고덕 그라시움(2019년/4,932세대)
대장 아파트로 아르테온보다 세대수가 약 900세대 더 많음
고덕 아이파크(2011년/1,142세대)
작고 낮고 넓은 느낌의 아파트(당시 유행이었다고 하심)
그리고 당시 미분양으로 굉장히 논란이 있었음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2016년/3,658세대)
1,2,3단지 나뉘어져 있고 언덕이 높아 엘레베이터가 있는 1단지, 그리고 각 단지 사이에 차가 다니는 도로가 존재
역시 4개 아파트 모두 34평형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가족단위가 많았습니다.
강동구에서 20년 정도 자랐고 실제 좋은 아파트에서 지냈던 경험을 돌아보니, 아이 키우기 안전하고 좋은 동네입니다.
언덕이 없고 완만한 지형에 초,중,고등학교가 근처에 많이 있습니다. 또 대치동, 목동, 중계동 다음으로 고덕동 학원가가 유명하여 학군도 좋은 편입니다. 공부하는 분위기이다보니 모두 평균은 하는 느낌으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어떤 걸 더 주의깊게 보면 좋을까?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 아파트가 좋은지 보게 됐습니다. 그래도 여러 단지를 둘러보며 각자 다른 느낌을 주고 어떤 점이 장단점인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중에 실제 아파트 임장을 다닐 땐 놓치지 않고 봐야할 부분들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며 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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