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2강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4기 윤이버섯]

월부의 현자 너바나님의 강의를 잘 들었습니다.

기초없이 중급을 들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무리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너바나님은 투자자가 가져야하는 마음가짐과 함께, 본인의 경험을 통해 내향적인 사람이 투자라는 분야에 뛰어들어 살아남고 성공하기 까지의 과정을 알려주시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복기에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너바나님도 다르지 않구나 생각했습니다.

저는 욕심을 내어 강의를 동시에 이것저것 신청하는 바람에 톡방에, 과제에, 그 와중에 열중반 독서과제로 책만 쌓아놓고 우왕좌왕하며 간신히 강의만 듣고 있었는데 현자께서 말씀하시길, 독서할 때는 독서에 집중하고 임장할 때는 임장에 집중하고, 그때그때 주어진 일에 집중하라 하시더라구요.

역시 독서로 마음을 단단히 다져놓고, 방법을 배워 차근차근 했어야하는 건데.. 하고 후회를 했습니다.

다른분들은 저처럼 한번에 여러개의 강의를 동시에 신청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그래도 아무것도 몰랐다가 쓰나미같이 몰려오는 지식들을 머리에 우겨넣으면서 강사님들마다 여러 번 강조하는 내용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그런 것들이 키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너바나님의 키워드는 감당가능한. 싸게. 장기간. 같이. 이런 단어들이 아니었을까요. 너바나님은 독서할 때 일단 훑어보고 그 다음에 정독을 한다고 다독의 비결을 알려주셨는데요. 그래서 저도 일단 완강을 목표로 열심히 강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 번 더 들으면 달리 들릴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과제가 과제이니만큼 빠르게 한번 들은 것으로 후기를 마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