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희 가족은 제 명의로 된 [분양 전환 공공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입니다.
월부 9개월 수강 후 이번 달 투자코칭을 받았습니다.
제 직업 여건상 투자 보다는 실거주 내집마련 솔루션을 받았습니다.
제 연소득/연 저축금액/종잣돈을 기반으로, 어떤 가격대의 아파트가 적합한지 잘 설명 들었습니다.
문제는,
투자 코칭 이후 대출을 알아봤으나 dsr 때문에, 그리고 부모님의 출퇴근 문제 등, 해당 금액대의 아파트 매매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부모님 명의로 아파트를 투자하되 (실거주X, 투자O), 대출은 제 이름으로 내서 제가 갚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월부 앱을 설치하고, 답변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세요!
앱을 설치하는 방법은 앱 출시 공지사항 ← 여기 클릭!
댓글
실거주가 아닌 투자를 하실 때는 대출로 투자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리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강의를 통해서 잘 배우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가족 명의로 투자시 추후 매도를 했을때 시세차익을 가져오는 과정에서 세금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른 방향으로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사원님 “부모님 명의로 부동산을 사고, 대출은 내가 받아서 내가 갚을 수 있는가?”에 대해 질문주셨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하며, 편법 증여나 불법 대출로 간주될 여지가 큽니다 대출은 “담보물 소유자와 채무자가 일치”해야 합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담보물 소유자(명의자)”를 기준으로 실행됩니다 즉, 부모님 명의의 집이라면 → 부모님이 대출을 받아야만 합니다 자녀(당신) 명의로는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아예 실행이 안 됩니다) 실제로는 부모님이 대출을 받고, 자녀가 대신 상환하는 경우는 실무에서 빈번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명의의 현금 흐름(계좌)가 부모님 계좌로 송금되면 국세청은 “차명 대출” 혹은 “자금출처 불명확한 증여”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추후 문제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선 차용증 작성 / 이자율 명시 / 송금 흐름 증빙 을 철저하게 해두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무쪼록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