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해야하는데 전세를 놓아야 한데요....."
"전세 잘 빼는 방법이 있을까요?"
"전세가 안나갈까 두려운데요..."
안녕하세요 쩡봉위입니다.
임장다니기 좋은 날씨에
투자를 하기위해 분주하게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투자물건을 찾다보면 흔히 드는
생각이 있는데요.
전세를 잘 뺄수있을지에 대한 고민인데요.
전세레버리지 투자를 하는 투자자에게
전세를 빼는 과정은 당연하지만
경험이 많지 않을 때에는 막연하고 두려운
과정이기도 합니다.
혹시 전세를 못 빼서 잔금을 치지는 않을지에
대한 생각들이 더해지기도 합니다.
저 또한 첫 투자를 진행할 때 전세 빼는것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들이 있었는데요.
정리해보면 세가지를 잘 챙겼다면
전세를 빼는데 수월하지 않았을 까하는
아쉬움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전세를 빼는데 어떤 부분들을
고민하고 챙긴다면 보다 나을 수있을지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1. 가격선정(목표 전세가)
전세를 놓는데 있어
전세가격선정도 고민이 되는부분입니다.
해당 금액에 전세가 빠질 수있을지와
목표 금액에 대한 부분입니다.
전세가격을 높게 선정하면 그만큼
투자금이 줄어드는 부분이 있기에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투자자로써 투자금을 줄이는 것은
다음 투자로도 이어지다보니
더 그럴 수밖에 없는데요.
다만, 전세라는 제도를 생각해보면
전세는 돌려주는 돈이라는
생각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적정한 전세금액을 생각해보면
부동산 사장님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잘 나가는 전세금액 및 분위기)
"사장님 OO억이면 전세 바로 빠질 까요?"
아실 및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서
체크를 한번 더 하는 부분입니다.
전세 실거래가를 아실을 통해 최근
몇개가 되었는지 확인을 하고
여기에 더해서 전세 호가를 통해서
가늠을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적절하게 인지한 후에
가격을 선정하는 부분도 중요합니다.
욕심을 내서 전세를 못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시기에 맞게 금액을 인지하고
선정하는게 중요하다는 부분입니다.
결국 전세가격을 어떤 시점에
잘 선정해서 내놓는지도 중요하기에
가격선정을 적절하게 파악하고
놓는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2. 골든타임(타이밍)
전세를 내놓음에 있어서
가격을 선정하고 나면
전세를 빼는 것에도 골든타임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전세를 내놓은 후에
최소 3개월전에는 내놓고
전세입자들이 집을 보러오는지
확인을 하는 부분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최소 2달전이 굉장히
중요한 시간인데요.
왜냐하면 대체로 전세입자들도 여유있게
구하는 것을 선호하기에 2달전에는
움직이고 마무리 짓고 싶어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달전 까지 전세입자들이
집을 보러 오는지 체크하며 빠지지 않는다면
주기적으로 경쟁물건을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경쟁물건이라 하면
같은 단지 내 전세 물건만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같은 생활권 내에 상위 물건은 없는지
그리고 어떤 가격에 전세가 실제로
빠지는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해당 상위물건이 같은 전세가격이면
당연히 내 물건은
후순위로 진행될 수 있기에 해당 부분도
챙기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경쟁물건의 수리상태를
직접 확인해보면서 상태 및 상황을 체크하는
부분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실제 전세를 뺄 때
제 물건보다 전세가격이
낮았지만 제 물건이 먼저 나간 적이 있는데요.
경쟁물건에 융자가 껴있어서
임차인이 불안한 부분이 남아 있어서
제 물건과 계약을 하신 적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어느정도의
수리상태는 되어야 전세가 나가는지도
파악해볼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골든타임에 경쟁 물건 및
상황을 기민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기에
꼭 유념해야겠습니다.
3. 확률 높이기(할 수 있는 것)
마지막 부분은 확률을
높이는 부분입니다.
전세를 빼다보면 잘 나가지
않을때 할 수있는 것에
집중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확률을 높이는 부분은 할 수있는
것에 확률을 높이는 의미인데요.
전세가 정말 나가지 않는다면
해당 생활권에 물건을 내놓는 것도
있지만 인근 생활권까지 넓게
돌아다니면서
실제 내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 물건이 북아현(신촌)
생활권에 내놓을 물건이라면
인근 생활권인 가재울이나 충정로에도
돌아다니면서 물건을
홍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자 및 전화를 통해서
물건을 내놓을 수도 있고요.
특히 전세물건을 대체로 보기 전날인
금요일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실제 부동산 방문을 하면서도
전세물건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는 내 물건에 거주하러
안올꺼야 라는 생각보다는
그분(임차인)들의 입장에서 왜 여기를
선택하고 거주할 수있는지 이유를
꼭 생각해보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결국 할 수있는 것은 내가 더 열심히
돌아다니고 물건을 내놓는 것은
할 수 있기에 해당 부분에 집중하는 것도
꼭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전세 물건을 내놓고 뺄 때
생각해보아야할 부분에 대해
얘기해보았는데요.
전세를 빼다보면 물량이 없어도
시장 분위기에 따라 잘 빠지지 않거나
또는, 입주장이어도 주변 물량이 금방
소진되면서 잘 빠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자로써 되기로 마음을 먹었고
다주택자는 필연적인 부분이기에
전세를 빼는 경험은 여러번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전세가 나가지 않아서
금액을 낮추고 애간장을 태우면서
걱정과 고민이 생기기도 할 부분입니다.
중요한 것은 감정을 빼고 이성적으로
행동이 필요한 부분들을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5월인 만큼 임장다니기
좋은 날씨인것 같습니다.
투자를 하기위해 고민이신 분들도 많고요.
투자물건을 찾고 전세를 내놓으며
매수까지 이어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과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댓글
튜터님, 좋은 인사이트 정말 감사합니다 ♡ 1호기를 세입자 있는 매물로 사서 전세를 빼본 경험은 없었는데, 덕분에 레버리지 삼아 2호기 투자에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늘 감사드려요, 튜터님 :)
튜터님!!! 전세 빼기에서도 매수만큼 내가 할 수 있는 걸 최대로 해 나간다는 마음 가지고 해보겠습니다!! 경험까지 나눠주시고 감사합니다💛
튜터님 감사합니다 ^^ 전세 빼는 것도 이성적인 판단이 중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