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으로 떠먹여주시는, 씹기만 하면 되는 4주차 강의 [실전31기 인생의 맛~턴어라운드 십구 크러스터🍧_떠라링]

안녕하세요

꾸준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떠라링입니다

4주차 강의는 험블 선배님과 인턴 튜터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제가 습관적으로 하고 있던 것들이

잘 하고 있던 건지 점검해볼 수 있던 시간이었고

하려고 했지만 엄두가 안 나서 계속 미루던 것들을

이번 기회에 적용해보자! 하고 다짐할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서도 이렇게 소중한 강의를 준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투자로 이어지는 매물 임장

저도 예전에 전화임장을 하기가 너무 두려울 때가 있었는데요

준비만 30분을 하고 전화드렸는데

막상 말이 잘 안 나와서 부사님의 냉대를 받기도 했구요… :(

그래서 이번 험블 선배님의 강의를 듣다 보니

아 이런 것들을 토대로 질문했다면

좀 더 “실전 투자자” 같았겠구나

그저 공부하는 학생으로 보이지 않았겠구나 싶었어요

특히 저희가 두려워하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하면 좋은지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짜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

투자자를 싫어하는 부사님이라고 해서  바로 포기하는 게 아니라,

실제 투자를 검토하며 고민했던 것들을 같이 얘기해보고

제 투자 상황을 오픈하며 부사님과 소통하기도

비엠하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강의를 들으며

매물 임장을 할 때 “왜”가 중요하단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임차인이 집을 잘 안보여준다면 왜 안 보여줄까

왜 투자자를 싫어하실까를 생각해보고

뭔가 스무스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냥 포기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지?

내가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건 뭘까?

하고 어떻게든 해내려는 마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배웠습니다

그리고 점유자 케이스에 따른 핵심 질문들도 정리를 쫙 해주셨는데요

처음에 저도 뭘 봐야할지, 어떤 걸 물어봐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알려주신 질문 리스트들도 매임 가기 전 쭉 읽어보며

중요한 내용들을 놓치지 않고 파악하도록 해야겠어요

물론 이런 것들을 파악했다고 해서

무조건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협상이 되리란 보장은 없지만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좀 더 뾰족한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의 무기를 다 썼는데도 협상이 진짜 안 된다면,

가치있는 물건이 이미 싸게 나온 상황이라면

가치가 덜 있고 협상이 잘 되는 물건보다

우선 순위로 두고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는 

본질을 잊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할 것 같아요

.

.

.

험블 선배님은 온라인 TF에서 함께 하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선배님인데요

예전에 모임이 끝난 후 집에 가면서

저한테 이런 얘기를 해주신 적이 있거든요

“이게 맞다 틀리다 라기보다는 

하냐 안하냐의 관점으로 봐요

일단 최선을 다해 해보는 거예요

이게 될까? 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되게 하지? 라고 전 생각해요"

아직도 여전히 흔들릴 때가 많은데

이게 될까? 보다는 일단 한다 해본다의 마인드로 

제가 한 선택이 정답이 되게끔 해나가겠습니다 :)

불확실함 속에서 확신을 얻고

흔들림을 통과한 후에 지금의 단단함을 갖춘

험블 선배님! 긴 시간 동안 너무나 알찬 강의 감사합니다!

BM 

1. 매물 임장 올인원시트 사용
2. WHY를 생각해보기

3. 매물 털 때 부동산 루트 그리기

    

저 이제 전수조사 안합니다 튜터님!

이번 5월 실전반 저희 튜터님이신 인턴 튜터님!!!

매일 아낌없이 나눠주시는 인사이트에

진짜 행복한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는데요

심지어 4주차 강의까지 진행해주시다니…!!

튜터님께서 튜터링 데이날 말씀해주신 것들을

강의를 통해 좀 더 명확하게 구체화할 수 있었고

제가 진짜 몇 달 동안 고민했던

‘전수조사’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정말 속이 다 시-원 한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앞마당이 30개가 넘어가면서

앞마당을 방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사실 이 앞마당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었거든요

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며 이렇게 앞마당 관리하면 

투자 후보 지역과 우선 순위를 정할 수 있고

또 실전 투자로 이어질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어요,,!

시세 트래킹을 통해 가격 변화를 확인하여 투자 후보 지역을 고르고

원페이지 작성을 통해 우선 순위가 되는 지역을 선정한 후

그 지역들에 대해서만 전수 조사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투자 후보 단지 리스트를 뽑아낸다!

와 투자로 이어지는 이 설계도..?가 진짜 넘 대단했습니다

이렇게 체계적으로 만드실 때까지 많은 고민을 하셨을 텐데

후배들은 헤매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욱 감사했는데요..!!

사실 저는 1년 넘게 전수조사를 해왔다 보니

시세트래킹 양식 조차 사용하지 않았었거든요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생활권에서 랜드마크 단지와 선호도 중/하 단지를 뽑아

전세 갯수나 가격 흐름은 어떤지 지역별로 살펴보고

또 그 단지들을 가격대별로도 나열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들이 많이 나오는 지역이 어디인지

이번 달 임장보고서에 바로 적용해보려 합니다..!

(사실 마음이 급해 강의 수강 전 시세트래킹 단지들을 다 뽑았는데

비슷한 선호도 단지들을 뽑은 곳들이 있어 이건 보완하도록 하겠슴다)

그리고 이 때 입주 단지도 트레킹에 넣을 것!!

실제로 관악구 힐스테이트 센트씨엘의 입주가 마무리되자

1억씩 전세가가 떨어졌던 기축 단지들도 전세가가 오르기 시작했거든요

이렇게 입주장이 정리되며 투자 기회를 주는 곳이 있을지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

원페이지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제가 너무 기계적으로, 남들이 하니까

그냥 원페이지를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지역 내 이슈를 확인해서 넣는다는 게 인상적이었는데요

튜터님께서 주신 양식대로 채워나가면

나중에 시간이 흘러 임보를 열어봤을 때

아 이 때는 이런 분위기여서 이런 가격 흐름이 나왔구나

하는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전수조사 할 지역을 정한 후

투자금+3천만원으로 제 상황까지 입혀서

투자 후보 단지들을 추린 후

임보 결론을 지어야하는데요

결론 부분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제 상황을 확인하여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동료와 다른 단지가 나온다 하더라도

걱정하지 말아야겠습니다 ㅎㅎ 

뭐가 더 좋을지 고민하다가

투자를 못하는 것보다

감당 가능한 선에서 투자를 하는 게 일단 중요하다!

라는 튜터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알려주신 내용들 최대한 비엠해서

모의투자를 꼭 진행하겠습니다 튜터님! ㅎㅎ

긴 시간 동안 간지러웠던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신

인턴 튜터님 다시 한 번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BM

1. 시세트래킹 양식 만들기 (상/중/하로 단지 추출 보완 필요)
2. 원페이지 양식 그대로 따라하기
3. 결론 양식 그대로 따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