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할 수 있는 기회와 창이 있어 감사합니다😀
전세가는 실질 수요와도 밀접하고, 물가와도 비례하게 올라간다는 걸 배웠습니다.
통상 10년에 2배 이상 오른다고 알고 있는데
2배 이상 오르지 못 한 아파트는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라고 봐도 되는것인지? 과거의 전세가 상승 폭으로 알 수 있는 투자 선배님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알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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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부파님~ 잘 지내시지요😊 말씀하신대로 전세가격은 실수요 가치를 반영하기에 수요가 높은 부동산이 전세가 높은 모습을 보입니다. 다만, 전세가 '상승률'은 오른가격/이전가격 에 대한 비율이기 때문에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하는지, 가격 수준이 어떤지(공급으로 인해 싼 시점, 임대차법으러 비싼 시점)에 따라 그 숫자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입지가 좋은 강남 대치동의 준구축 대치아이파크 33평은 2015년 전세가 9억, 현재 전세가 16억입니다. 따라서 저는 '전세가 10년에 2배'를 기준으로 못 미치면 모두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라는 해석 보다는 상승률의 상대적 비교를 해보는 편입니다. 단지별로 입지와 상품성(계단식/복도식, 방2개/방3개)의 차이를 보면서 해석해보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최근 갱신계약으로 호갱노노에서는 전세가가 평균으로 낮게 나타나기 때문에 실제 가격으로 비교해보시는 게 정확합니다. 부파님 빠이팅입니다!!
부파이어님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쓴 칼럼 내용과도 겹치는 내용이네요~!
https://weolbu.com/community/3007473?inviteCode=99C2C1&utm_source=creato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creator_share_button
반드시 2배이상 오르지 못했다고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는 아닙니다. 그 지역의 공급이 많거나 전세가 쌓여있는 등 특수 상황과 시장 흐름도 같이고려해서 판단해보면 좋습니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